[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8. 13. 07:40
KBS2 일일시트콤에 ‘닥치고 패밀리’가 등장한다. 8월 13일 첫 선을 보일 ‘닥치고 패밀리’는 ‘선녀가 필요해’ 후속으로 등장하는 시트콤으로 새로운 웃음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 시트콤 드라마가 기대가 되는 이유는 뭘까? 역시나 이 시트콤에 기대가 되는 이유는 1차로 출연하는 배우와 제작진이 희망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 이 드라마를 연출하는 조준희 PD는 이미 대중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코드를 어느 정도 아는 PD다. 그의 연출 와 만 보더라도 시트콤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밖에 없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는 최성범 또한 이미 에서 기반을 다지고, 과 을 연출해 신뢰를 가지고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스팅 라인업도 기대를 할 만하다. 연기력에서 절대 뒤지지 않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19. 06:20
케이블 드라마로서 시즌3까지 제작이 된다는 것은 그만한 호평을 받는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케이블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제 콘텐츠의 질과 수급 면에서 공중파 대비하여 케이블이 적지 않은 양의 좋은 콘텐츠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믿음이 생겨서일 게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OCN에서 나온 같은 시간대의 드라마를 나열해 놓고 보면 이건 공중파가 창피해 할 정도로 완성도 있는 라인을 배치해 놓고 있어서 주목을 할 수밖에 없다. OCN에서 자체 제작을 하는 드라마는 시리즈를 시작으로 요 근래 과 를 연속으로 내 보내 시청자들의 환호성을 지르게 했다. 실제 퀄리티 면에서 공중파에서도 나오기 힘든 정도의 고 퀼리티 드라마를 만들어 낸 것은 시청자들의 눈을 높여주는 계기..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0. 12. 21. 06:22
할 일 많은 일상에서도 뭔가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면 그 보다 신기하고 활력있는 일이 또 어딨을까?! 우연찮은 연락을 통해서 독립영화인을 만날 수 있다는 말에 신발 가지런히 챙겨 신고 홍대 모 주점을 향했다. 뭐 이곳이 별천지인 곳은 아니지만, 그동안 뭔가 모를 궁금점을 주는 인물들이었던 그들을 만나본다니 절로 신이났다. 평소에 독립영화만을 챙겨보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안 봤던 독립영화를 챙겨볼 때가 있는데 그렇게 힘들게 영화를 만드는 인물들이 모인 자리는 신비로움이기도 했다. 그렇다고 찾아간 장소가 대단히 센세이션한 장소도 아니고 그들이 한 해를 보내며 우위를 돈독히 다질 수 있는 연말 모임이기도 한 송년회의 자리이기도 했다. 한 해 동안 나름 힘들고, 보람찬 이야깃거리가 많을 것 같은 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