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7. 6. 06:31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에 새로운 멤버가 들어와서 첫 방송이 되었다. 기대한 이상의 적응력을 보여주는 방송이었다. 이미 박해진은 기존에 패밀리가 떴다(패떴)에서 게스트로 한 번 출연을 해 봤기에 오랜만에 왔지만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시연은 예능 왕초보라서 다소 걱정도 되었지만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보여준 방송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이효리가 가끔씩 떠난 옛 멤버였던 이천희와 박예진을 그리며 한 마디씩 한 것도 눈에 띄었고 좋았다. 떠난 가족이지만 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들 이었다. 새롭게 들어오는 멤버들에 대해서 대성이나 효리는 군기를 잡아보려고 하지만 생각대로 안 되고 오히려 잡히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유재석은 예능은 어떤 것이다라고 박해진에게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5. 30. 08:00
"패밀리가 떴다"는 개편 시기에 상관없이 부득이 변화를 가지게 되었다. 기자가 너무 빠르게 대외비적인 박예진과 이천희의 하차를 기사화해서 어쩔 수 없이 잡지도 못하고 마무리를 하고 말았다. 의견 조율 과정이 필요했을 텐데 그런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를 못했던 것이다. 잡고 싶던 사람도 고민하는 사람도 둘의 의견은 너무 빠른 기사화에 기정사실화가 되어 버렸다. 뭐가 그리도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다 특종 경쟁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닐까 한다. 이번 변화는 하차만 확실하다. 하차는 박예진과 이천희다.. 그리고 승차는 박해진과 박시연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확실한 상태가 아니고 조율 중 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어차피 이렇게 흘러가는데 물방에 오른 사람도 만족할만한 인물이라 다행이다. 박해진은 이미 패떴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