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0. 10. 8. 17:48
가수 박경의 학폭 사실을 알려 활동을 멈추게 했던 네티즌이 효과를 봐서인지 2부 폭로를 했다가 1부 격인 주장의 신뢰를 잃게 됐다. 오롯이 박경을 비난케 하는 여론을 만들기 위한 복수의 마음 하나여서 이성을 상실한 것인지. 2부에서는 박경의 바른 행동을 지지한 동료 가수들도 비난을 유도해 순수성은 파괴되고 말았다. 1부 첫 폭로에서 박경이 학폭의 주인공이었는데 나름 정의로운 사도처럼 행동하는 것이 눈엣가시라고 한 것에는 대부분의 대중이 공감을 표했다. 그래서 박경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게 된 것이지만, 2부에서 타깃을 옮겨 더 광범위한 비난을 퍼붓게 되자 대중은 학폭 주장을 한 동창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박경이 학폭을 인정하고. 괴롭힘을 당한 당사자에 진정성 있는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고 한 것에 대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