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5. 12. 07:20
홍자매의 드라마는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 그들의 코드를 이해하기 시작할 때면 어느새 시청자들의 나이는 상관없이 빠져드는 현상 또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역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왠지 모를 어린 감성, 즉 남성성의 드라마보다는 여성성의 드라마 감성이 살아 있기에 나이가 조금 더 든 세대보다 그 문화 코드를 알 수 있는 젊은 층들이 홍자매표 드라마에 몰입하는 확률은 보다 높은 편이다. 코드도 유니코드를 이해하는 세대들에게 인기있는 홍자매의 드라마는 끌림의 미학이 있다. 이 자매 작가들의 색은 '화이트'와 '핑크'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녀들이 집필한 극본의 내용의 컬러를 들여다보면 바로 이 두 가지 컬러로 드라마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의 순수의 감성과 '핑크'의 톡톡 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23. 07:00
에서 특유의 따뜻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던 꽃미남 정용화가 자신의 본업이었던 가수로 활약을 시작했다. 팀 이름은 'CNBLUE'로 시작을 했고, 그들의 타이틀곡은 '외톨이야'로 결정이 되어 방송을 타며 그야말로 대히트를 쳐 버린다. 방송이 된 것도 지난 주 주말에 연이어 예능 프로그램들 엔딩 컷으로 나가고,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에 나오며 정용화와 그가 속해 있는 'CNBLUE'는 빵~ 떠 버렸다. 그런데 이런 페이스가 너무 좋았을까? 바로 표절 논란이 일어나며 행복과 불안감 사이에서 그들은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것 같다. 이들의 노래 '외톨이야'를 표절했다고 하는 가수는 바로 인디밴드 '와이낫'이다. 자신들의 곡인 파랑새를 표절 했다고 하는 것이다. 노래 파랑새는 와이낫이 2008년 싱글 '그린애플'의 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20. 06:19
SBS 수목드라마 가 14회까지 방송이 되었다. 이제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아쉬움은 너무도 크다. 그간 아이리스의 인기의 그늘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아왔던 가 2회만을 남겨둔 것은 가슴이 아플 정도가 되었다. 극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는 "가슴 아픈 사랑"들을 보여주었다. 14회 방송분이 목요일 방송에서는 미남과 태경을 중간에 두고, 태경을 좋아하던 유헤이의 질투어린 사랑, 제르미의 순수 사랑, 신우의 외기러기 같은 사랑이 묻어나며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제 극 종반을 향해 가는 는 각자의 사랑의 아픔들이 그려지고 있다. 이제 15회에 등장할 진짜 남자 역할의 고미남의 잠깐의 컴백이 그려지겠지만 그리 오래 잡히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1인 2역이지만 '고미남'의 이름만 주인공이지, '고미녀'가 '고..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12. 06:28
SBS 수목드라마 가 절반의 고지를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미남이 어떤 왕자님에게 가야할 지 좌충우돌기를 그리고 있다. 11회를 마친 이번 회에서는 태경이 계속 미남에게 흔들리며 질투를 날리다가 마지막에 키스씬으로 분위기에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이것은 앞으로 벌어질 일을 모르는 상태로 벌어진 일이다. 바로 목요일인 다음 회에서는 태경의 어머니인 모화란이 고미남의 아버지인 고재현이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그의 아이들의 엄마가 될 수도 있었다는 말을 하게 되고, 그것을 태경이 듣게 된다. 과연 앞으로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앞을 향해 갈지.. 궁금하다. 강신우는 고미남의 뒤에서 흑기사처럼 항상 돌봐준다. 이번 11회에서도 위기의 순간에 어김없이 나타나 고미남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경은 이런 모습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6. 06:23
SBS 수목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착실히 인기를 다져가고 있다. 를 빛나게 해 주는 연기자들은 이제 누구 하나를 가리지 않고 옥처럼 빛나고 있다. 박신혜(고미남), 장근석(황태경), 정용화(강신우), 이홍기(제르미), 유이(유헤이), 김인권(마훈이)는 탄탄하고 재밌는 연기를 보여준다. 이제 유이의 연기를 가지고 뭐라고 할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 물론 이 드라마가 카툰적인 면이 있어서 절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없지만 적어도 이 드라마의 캐릭터에는 제대로 녹아드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드라마로 많이 편견에서 나올 듯하다. 박신혜는 에서 묻혀있던 스타로서 제대로 기회를 잡았다. 박신혜는 이제 극중 공식 별명 돼지토끼로서 열심히 제 몫을 해주고 있어서 보기가 좋다. "돼지토끼 고미남"은 이제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0. 30. 06:11
SBS 수목드라마 가 마니아층을 천천히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순항을 시작해 가고 있다. 이 드라마는 박신혜, 장근석, 유이, 정용화, 이홍기, 김인권 등 대부분 나이 어린 배우들이 대다수 출연한다. 스펙터클한 아이리스에서 느끼지 못하는 가볍고, 순수 로맨스 만화를 보는 듯 한 구성으로 마니아층을 굳히고 새로이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려는 듯 수많은 재미들을 보여준다. 많은 드라마의 분류가 있다면 는 찌질한 로맨스도 없고, 막장성도 없는 아주 순수한 순정만화 같이 극이 흐른다. 만화 보는데 사람들은 큰 잣대를 두지 않는다. 재밌어서 좋고, 유치해서 좋고, 만화 같은 캐릭터에 열광하면 되는 것이다. 키득키득 웃으면 그만인 드라마다. 이제 슬슬 아이리스가 개연성이 없이 스케일에 비중을 두는 장면이 많이 나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0. 8. 06:21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종영이 된 자리에 새로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들어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KBS '아가씨를 부탁해' 차기 드라마로 '아이리스'가 나오는 상황에서 SBS '미남이시네요'가 먼저 방송이 되었다. 어느 정도 '미남이시네요'가 가볍고 순수 발랄한 드라마가 될 것 같은 분위기는 알지 못했음에 첫 회 방송이 된 지금에서는 젊은 층을 위한 만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드라마 같아서 은근히 기대가 된다. 드라마가 끝난 후 역시나 첫 회였고 출연하는 배역진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터넷 포털 차트에는 '미남이시네요'가 올라와 있다. 출연하는 배우들은 젊은 층에서도 어린 나이대로 만화 같은 드라마를 그리기엔 적합한 얼굴들이 캐스팅 되었다. 박신혜, 장근석, 김인권, 이홍기(F.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