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5. 17. 07:00
눈에 콩깍지 씌워 대중의 일부 응원을 받고 있는 ‘무한도전’의 광희 식스맨 환영 특집. 그 실체적 진실은 알수록 정나미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황)광희를 식스맨으로 받기 위해 은 기존에 없던 과한 친절함까지 베풀어 가며 시청자를 약 오르게 하고 있다. 과거 식스맨보다 진짜 가족에 가까운 멤버인 길(길성준)을 받을 때는 일부 과격한 ‘무도팬’과 팬덤의 공격이 있었고, 당시 길을 보호해 주는 것이라고는 자막으로 그 현실을 받아들이라는 듯한 모양새를 취한 것이 이다. 그것이 이 추구하는 부침 해결법이라 믿었던 팬은 그저 그 방식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그 이유는 그게 옳은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균형을 잡아야 하는 프로그램 책임자들이 공정하게 균형을 잡고 시청자의 반응을 전하며, 더 열심히 하..
카테고리 없음 바람나그네 2011. 7. 31. 07:37
무한도전의 핵심 키워드는? '소통'. 그렇다. 어떤 예능보다 소통이 가장 잘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단연 을 얘기할 수 있다. 단지 한 번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 매번 일어나는 현상으로 에서는 시청자들과 언론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채널은 한 군데로만 향하지 않는다. 거의 대부분의 채널을 총동원하여 귀를 기울이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 할 정도다. 그것은 게시판이 될 수도 있고, 블로그가 될 수 있으며, 언론의 보도 등 수많은 여론들이 모이는 곳의 이야기는 거의 듣고 반응하는 형태를 띤다. 그래서 에 대해서 어떤 이슈가 있거나, 그 이슈에 반응을 해야 할 때면 항상 기가막힌 소통의 결과를 보여준다. 소통의 기본정신을 따진다면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뜻이 서로 통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