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0. 3. 07:15
시절이 하수상하니 속뜻을 알아도 안다고 하지 못하는 시절이다. 2011년 그 해는 유난히 사회통제가 TV로 집중이 되었다. TV를 통해 서민들은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며 마냥 울 수 없는 마음을 달래고, 프로그램 안에 녹여낸 현실의 풍자를 보며 '그래 그랬었지' 무릎을 치며 한숨을 쉬기만 되풀이 하는 시간을 가진다. 하지만 그 조차 우리 내 서민들은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2011년 한 때를 지나고 있다. 심의를 보면, 참으로 암울한 시대임에는 분명한 듯하다. 매주 작은 메시지라도 찾고 그 내용 안에서 웃고, 또는 메시지가 없어도 우리가 살아가며 답답한 현실들을 작은 메시지라도 엮어가며 재미를 누리는데 그 재미를 누리고자 하면 여지없이 심의가 돌아오고는 한다. 에서 사회풍자 메시지를 넣는 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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