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맛집 & 일상 바람나그네 2010. 3. 15. 16:45
지난 11일 영화 제작보고회를 보러 아침부터 서둘러 길을 나섰더랩니다. 너무 빨리 움직여서 그랬을까요? 뭐 당연히 배가 슬슬 고파오더라고요. 엄정화와 류승룡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아서 보고회장을 나왔습니다. 때마침 보고회장을 찾은 주위의 아는 분들이 같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만난 울 인연들이 반가워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다가 가까운 곳으로 룰루랄라 나간 곳이 종로3가에 위치한 맛집이었습니다. 너무 빨리 보고회가 끝나서 여차하면 영화라도 때릴 요량으로 간 곳에서 우선 끼니라도 해결하고자 이 맛집을 찾았드랬죠. 생각보다 갑자기 일행이 늘어나 버려 살짝 걱정도 ㅋ 뭔 걱정일까요? 그런데 우연히 찾은 이 맛집에서 생각도 못한 춘천의 맛을 느낀 것 아니겠습니까! 춘천의 맛은 여러분은 어떤 맛을 상상하나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