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8. 13. 06:27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지 못 했던 마르코의 활약이 요즘 대단하다. 마르코는 어느 날 갑자기 대중 속으로 들어와 아주 특이한 캐릭터로서 활약을 시작했고 그 인기는 잠깐이 아닌 꾸준한 사랑으로 돌아가고 있다. 어느 날 모델 출신 마르코가 '우리 결혼 했어요(우결)'에 전격 투입되며 파트너로 손담비와 함께 선남선녀 커플로 등장했고 반신반의 했던 그의 활약상은 단숨에 치고 올라갔다. 우결로 인해 손담비만 뜬 것이 아니고 그렇게 파급력은 크지 않았으나 꾸준히 사랑받는 엉뚱한 모습의 마르코는 대중의 품속으로 조용히 스며들고 있다. 마르코의 모습은 마치 일본의 애니메이션 Slam Dunk의 주인공 '강백호'와 싱크로율 90%이상의 모습으로 힘 넘치는 똘끼 최고인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8. 02:43
발행인 네임이 susia032 에서 FreeMouth 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 한국 방송에는 명품 이혼선도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결혼했어요"란(이하 '우결'로 표현) 제목으로 방송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이혼했어요"란 제목이 더 어울린 만한 그런 프로그램이다. 결혼과 이혼을 아주 위장을 잘해서.. 아니 포장을 잘해서 아주 그럴 듯하게 만들어 놓는다. 마치 공주님과 왕자님이 예쁘게 사랑을 하고 예쁘게 헤어지게 만드는 선도 프로그램인 것이다. 너무 결혼과 이혼이 이뻐서 이혼도 괜찮겠다..싶을 정도다. '우결'은 현재 결혼이 괜찮은 것이고 살만한 것이다란 주제에서 정확하게 벗어난 듯 하다. 그저 환상만 가지고 결혼을 하는 사람은 잠시 방송에서 보이듯 즐기고 끝내면 된다는 듯 싶어보인다. 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