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7. 17. 07:20
런닝맨에서 송지효와의 월요커플 활약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개리가, 무한도전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주었다. 무한도전 을 통해서 9의 멤버가 잠시 된 '개리'는 특유의 친근함을 가지고 역할론에서 항상 평점 이하의 점수를 받아왔던 '길'을 넘어서는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이번 무한도전 에 에이스 역할을 할 것 같았던 의외의 멤버로.. 무한도전 전체 멤버가 '조인성'을 추천했고, 역시나 잠깐의 화젯거리만 준 채 끝까지 활약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줬다. 어차피 '조인성'은 정해진 스케줄이 있었던 부분이 있었기에 함께 할 수 없음이 이해가 가고도 남았다. 그러나 역시 멤버들을 이끄는 코치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아쉬운 부분은, 그가 정말 '콕스' 역할을 잘 했기 때문이었다. 그런 '조인성'의 아쉬움은 유재석의 신임을..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1. 2. 07:06
SBS가 그 예전 잘 나가던 프로그램을 날려 먹은 것이 바로 '패떴(패밀리가 떴다)'이었다. 이 충격으로 유재석은 마치 이제 단물 빠진 스타라는 비아냥거림까지 들으며 안 좋은 소리들을 들어야만 했다. 당시 패떴의 위기는 바로 리얼 예능에서 조작이 의심되는 참돔 논란으로 이어져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았고, 잘 나가던 '패떴'은 엄청난 총알을 맞으며 역사의 길로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그런 리얼 예능에 대한 시청자의 바람은 인기도 얻었지만, 동시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상황이 생기면 가차 없이 많은 시청자를 포함한 대중들의 공격이 이어졌다. 또한 동시에 같은 시청률 경쟁을 하던 상대 프로그램의 팬들로부터도 받을 것 이상의 공격 또한 받았던 기억이 있다. 시간은 흘러서 그렇게 공격을 하던 대중들은 다른 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