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31. 07:00
유재석에게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한 해를 생각하라고 한다면 그 자신이든, 대중들이든 작년 한 해를 뽑을 것이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자신의 예능 프로그램의 수명이 단축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 말까지 나돌던 기억은 그렇게 오랜 과거의 기억이 아니다. 그에게 가장 힘들었던 한 해가 작년 한 해 벌어졌었다. 사실 유재석에게 있어서 힘들었던 시기는 2010년 뿐만 아니라 2009년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각종 송사들이 물 위에서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물 밑에서 벌어진 것은 그가 남들 몰래 겪은 아픔을 이야기 해 준다. 신동엽과 김용만 등 주변의 아주 절친했던 동료들과 모여서 만든 회사는 어느새 다른 곳과 합병하고 자신은 움직임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몰린 것은 그 하나만으로도 골 아픈 이야기였음이리..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 24. 07:10
일요일이 좋다 1부. 에 동방신기 두 멤버인 '유노윤호' 와 '최강창민'이 참여를 해 컴백을 알리고 있다. 음악무대를 제외하고는 예능에 거의 첫 얼굴비추기를 하고 있는데 뭔가 그들을 위해서 많은 배려를 하기 위한 측의 배려는 프로그램의 균형을 잃는 면까지 보여주어 아쉬움이 묻어나지 않을 수 없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의 재미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추억의 코드인 '숨바꼭질'과 '월요커플' 로 조금씩 인기의 추진을 받고 있기도 했었다. 그 인기의 시작을 알 수 없었던 이 10% 이상대로 진입을 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가 된 것은 불확실한 아이템 때문이기도 했으나, 이제 길을 찾은 숨바꼭질이라는 아이템과 월요커플의 명확한 선은 그 재미를 안정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런닝맨'이 또 달리 포지션을 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