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28. 07:05
세계적인 스타인 대한민국 축구 선수 박지성이 런닝맨에서 기존 멤버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주는데 성공했다. 이미 유느님의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 이상 봤다고,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패턴까지 알고 녹화에 임한 것은 역시 프로 선수의 성실함이 빚어 낸 아름다운 모습일 수밖에 없어 보였다. 한 가지의 일에 최고라는 소리를 듣기까지는 그만한 노력과 성실함이 있어야 한다고, 박지성은 축구라는 세계에서 이미 최고의 스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오랜 선수 생활을 통해 그 성실성을 입증해 냈다. 그런 스타가 자신의 영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님에도 철저한 준비성과 노력으로 또 다른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어 놀라게 했다. 원래 계획은 에 출연하여 멋진 모습을 보여 주려 했던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5. 21. 07:00
예능 프로그램의 진화는 시청자를 열광하게 해주는 면이 있다. 어설피 무겁거나 진중한 주제의 드라마는 그 특성만큼이나 때로는 따분한 면을 준다. 제 아무리 재미있는 드라마라 할지라도 환호성을 보낸 시간의 틈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지치기 마련이다. 허나 예능의 경우는 빠르게 치고 나가는 단발성 주제들이 잠시 웃고 지나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특히나 끊임없이 무언가가 바뀌는 예능이라면 그 호기심은 배가가 되어 시청자를 끌어 다니는 마력을 보여주고는 한다. 요즘 을 보고 있으면 과 무척이나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지만, 또 어떤 면에서 보면 한 없이 진화해 가는 그들만의 고유 포맷이 눈에 띄어 반가움이 더하게 된다. 의 포맷은 달리고 달려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고, 시간이 지나 점점 안착이 되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