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5. 2. 07:00
헤어졌으니 ‘리쌍’이란 말을 당분간 못 쓰는 것을 알면서도 개리가 여전히 ‘리쌍’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 게 대중이다. 그러나 기자들은 그렇지 않은 듯 보인다. 온갖 소설을 써가며 분위기 험악하게 헤어진 것처럼 기사를 써 대고 있으니 꼴사나울 수밖에 없다. 개리를 생각하면 온갖 부정적인 것만 생각나는 것인지. 기자들은 개리에 대해서는 기사를 좋게 쓰지 않고 있다. 정작 대중은 그의 행운을 빌고 있는데, 기자만 난리를 피는 모양새인 것. 여러 매체 기자들은 ‘리쌍’이 헤어졌다고 하니 길과 개리가 불협화음으로 헤어졌다고 여기는 듯 기사를 냈다. 최근에는 만나지도 않았고, 이미 오래전 정리를 했으며, 건물 문제 이후 헤어졌다는 듯 소설을 썼다. 뿐만 아니라 현재 길은 따로 작업실을 내고 후배와 작업에 열중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6. 10. 07:10
‘뭐든 하나를 맡겨도 듬직한 자식이 있더라!’ 이 말은 이웃집 가정 이야기에서 흔히 오고 가는 말. 멤버야 7인 모두가 듬직한 자식일진대, 그 중 유독 귀여움을 몰아주고픈 자식이 있다면 요즘 이광수와 개리를 빼놓을 수 없다. 이광수와 개리는 구김살 없는 성격의 캐릭터로 특유의 재미를 가지고 시청자를 공략한다. 이광수는 이제 일요일 바보로 활약하며 동네북 신세의 웃음을 주고 있고, 개리는 뜬금 능력자로 월요커플의 달달함에 이어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이번 에서 이 둘이 준 재미는, 체감 임팩트상 80% 이상의 재미를 책임진 듯했다. 그 중 대부분이 이광수의 특화된 재미였고, 나머지가 개리의 활약. 물론 다른 멤버가 활약을 못했다는 것은 아니다. 워낙 이 둘의 임팩트가 강해서 다른 멤버의 활약이 묻혀 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