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6. 6. 07:10
김구라를 잇는 제2의 김구라는 여자 김정민이었다? 그랬다. 뷰티계 김구라로 통하는 김정민의 막말 포스는 김구라를 잇는 그 무엇이 느껴지는 출연 모습이었다. 김정민이 하는 막말은 김구라가 하는 독설과 매우 닮았다. 김구라의 독설 매력이라면 애써 숨기지 않고, 폐부를 찌르는 직언을 날린다는 것. 없는 말이 아닌 사실을, 굳이 애써 돌려가며 아닌 척하는 게 아니라 서로 아는 것이라면 시원하게 털고 가자는 직언 토크는 꽤 독하다. 이런 직언이 좋은 것은 독할지라도 나온 말에 대해서 명확히 해명하고 갈 수 있다는 것. 돌리고 돌리다 보면 어느새 삼천포로 빠지는 말들은, 결국 풀어놓고 보면 다시 오해하게 한다. 여자 김정민은 자신에 관한 소문에 대해서 매우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풀어놓았다. ‘자신으로 보이는 음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