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2. 09:25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통해 김성주와 김경호가 털어놓은 고민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것이다. 그러나 그 고민들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것은, 엉클어진 실타래를 풀지 못하는 개인의 문제가 있어서다. 김성주의 고민 중 하나인 서경석과의 존칭 문제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무척이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이고, TV에서도 심심찮게 나오는 이야기로 나이 갈등만큼 복잡한 것도 없다. 그냥 자기 좋자고 쉽게 친구를 맺거나 형 동생을 맺는데, 꼭 시간이 지나면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대충 그 문제를 넘겨서이기 때문이다. 김성주가 72년생이고, 서경석도 72년생인데 형 동생 사이가 된 것은 방송사에서 만난 첫 단추가 잘못됐기 때문. 둘이 만나 따져보지 않고 그 당장 형 동생의 사이를 맺었지만, 인맥을 넓혀가고 아는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22. 07:10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깜짝 스타로 등극한 ‘김연우’. 를 통해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지만, 그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더한 재미를 준다. 그는 스스로도 언제나 자뻑 모드로 돌입하며, 자신을 신으로 비유하는데 도가 텄다. ‘연우신’이라는 말은 그를 좋아하는 팬들이나 지인에서 나오기 시작했지만, 어느새 공식적인 이름대신 쓰이는 별칭이 되기도 했다. 그에 쌍벽을 이루는 캐릭터가 탄생한 가수는 바로 김경호였다. 김경호는 를 출연하면서 생긴 별칭 이름이 ‘국민언니’가 되었고, 그의 모든 행동들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언니’를 앞 뒤에 두고 별칭이 생겨나는 현상을 보인다. ‘김연우’ 즉 ‘연우신’은 에서 대박을 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준 예능인으로 취급을 받는다. 워낙 노래로서는 를 탈락하면서 더 각광을 받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15. 07:10
국민언니 김경호는 웃기는 재주도 남달랐다. 대세 연우라고 하는 ‘김연우’와 출연해서도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모습에 진행자 누구를 가리지 않고 웃느냐고 정신이 없다. 그런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지난 이력이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우연히 시험을 본 것이지만 ‘개그맨 응시자’였다는 것이 그의 절친한 후배인 개그맨 ‘장재영’으로 부터 밝혀졌기 때문이다. 유난히 개그맨 후배들이 많다는 ‘김경호’는 이번 출연도 자신의 친구인 ‘김연우’와 함께, 두 명의 개그맨들을 옆에 세워 출연을 한다. 이미 를 통해서 그의 매니저로 활약을 하는 ‘정성호’와 의외지만 코봉이로 알려진 ‘장재영’이 함께 해 큰 웃음을 줬다. 장재영은 김경호가 개그맨 후배들을 그렇게 세심하게 보살펴 준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