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4. 20. 19:18
가장 강력한 수목드라마가 막을 내리고 새로운 드라마가 그 자리를 채운다. 특히 그 가장 강력한 드라마에 치인 SBS 수목드라마에 흥행 보장 카드인 배우 지성이 등장하니 기대감은 높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응팔’에 혜리, ‘상속자들’에 강민혁까지 함께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인 는 흔히 볼 수 있었던 연예계의 민낯을 보여주는 드라마일 수 있으나, 엄연히 연출 방식은 다른 드라마로 그저 업계의 민낯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희망의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생 가장 험난한 시기를 걸어가는 이들이 희망을 찾는 과정은 아무리 보여준다고 해도 싫증나진 않을 터. 기존 회색빛 그림자 가득한 연예계의 모습도 보여주겠지만, 어려움을 뚫고 찾아낸 희망의 빛을 보여주는 것도 일 것이기에 기대할 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