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6. 24. 10:58
정말 말문이 막혀오는 황색언론의 헤드라인을 보고 말았다. "대성이 죽였다!" 이 카피를 보고는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한 사람을 이렇게 대놓고 살.인자로 몰아넣을 수 있는지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는 일이었다. 불과 두 시간 정도밖에 안 되는 시간 안에 나온 '헤럴드경제'의 뉴스 헤드라인은 도저히 그냥 넘길만한 것이 아니었다. 이는 대중의 한 명으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선정적인 카피로서 이런 언론은 몰아내어야 할 자극적인 요소였다고 느낌을 받게 된다. 진짜 손이 떨리는 제목이었다고 느껴졌다. 내가 만약 그의 가족이었다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게 될까? 이 생각만으로 분이 사그러들지 않는 헤드라인 카피였다. 이외에도 마치 대성이 살.인자가 된 양 온통 자극적인 카피 일색이다. '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6. 1. 07:10
빅뱅의 대성이 교통사고를 내고 직간접적으로 인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충격으로 대성은 경찰의 조사를 받은 이후, 계속해서 울고 있다는 소식은 동료 가수들과 지인들에게는 매우 가슴아픈 소식이 되고 있기도 하다. 사고가 있고, 사망한 이의 슬픔이 너무 크지만, 그와 더불어 평소 밝은이미지 속에 숨겨진 대성의 성격 때문에 동료들은 걱정을 하는 듯하다. 사고로 사망한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은 대성을 많이 괴롭힐 것 같다. 평소 성격상 자신의 잘못에 대한 부분에 지나칠 정도로 아파하는 그의 성격은 누구보다 그의 동료들이 더 잘 알 것으로 생각된다. 같은 가요계나 평소 프로그램을 같이 해 봐서 그의 성격을 아는 '이효리'와 '정재형'이 사고를 낸 이후, 대성이가 가질 마음의 짐을 생각해 보면 어떻게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