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13. 08:48
‘니냐니뇨 니냐니뇨~ 방송국 놈들 두고 보자~’란 말하면 떠오르는 이름 존박. ‘국민 덜덜이’에 ‘국민 바보’까지 수없이 많은 그의 애칭은 대중이 그를 바라보는 이미지며, 그가 얼마나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는지를 알게 한다. 존박이 출연한 Mnet의 은 대중적인 면에서 여러 세대에게 친근하고 빠르게 다가올 수 없는 한계가 있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됐다. 10~30대가 주를 이루는 시청자들이 있었지만, 많은 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몰랐던 것은 아직도 한국 시청자들이 공중파에서 채널 이동을 못 하는 버릇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재밌는 것은 이 프로그램을 모르는 이들도 존박이 에서 한 말을 안다는 사실이며, 그의 엉뚱하지만 순수한 바보기질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언제라도 속일 수 있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