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6. 26. 07:00
바야흐로 납량특집의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운 여름,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 내리는 이 여름은 낮이고 밤이고 온통 푹푹! 찌고 찐다. 호흡이 힘들 정도로 폭염에 고생을 하는 이들에게는 그저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방이 최고일 테지만, 예로부터 지금까지 여름은 TV를 통해서 납량특집을 보는 맛이 한 재미를 한다. 매년 이어지는 각종 예능에서의 납량특집은 변화를 거쳤고, 이제 굉장히 일상화된 이벤트가 되었다. 최지우가 한참 ‘정서’로 활동하던 시절 타 방송사에 나와서 흉가 체험을 하고 기절을 하듯 자지러지는 모습은 많은 이들을 웃게 만든 공포 특집이었다. 언제 무엇이 튀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은 시청자들까지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에서는 2012년을 맞이하여 납량특집을 마련했고, 스타들이 직접 체험한 귀신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