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5. 11. 07:00
tvN ‘기억’ 후속드라마로 등장하는 ‘디어 마이 프렌즈’는 노희경이란 절대 흥행 작가를 필두로, 현역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해 기대감은 최고조인 상태다. 의 홍종찬 감독과 의 노희경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였고, 고현정까지 함께한다고 하여 더욱 화제가 된 드라마다. 게다가 기존 어느 방송사에서도 볼 수 없는 ‘시니어’의 이야기이기에 기대 반 걱정 반이지만, 걱정은 ‘No No’. 쓸데없는 걱정이니 집어 던져도 될 만하다. 출연진 거의 전부가 시니어이고, 그들의 이야기로 진행이 된다는 점은 굉장히 파격적이기에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어른. 아니 노인이 전면에 서는 드라마라고 하니 더욱 놀라운 게 사실. 최초 소문이 난 의 모습은 고현정이 메인에 설 것으로 알려졌고, 조인성과 이광수가 특별 출연하는 젊은..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7. 24. 07:00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에서 보기 힘든 원빈이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로 컴백을 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진 것은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저씨에서 태식이란 이름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쏟아낸 그가 드라마로 컴백을 한다는 것은 많은 이들의 바람 중에 하나였을 게다. 그런데 더군다나 컴백을 한다는 작품이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니! 이거 이거 참 기대를 아니할 수 없는 노릇이다. 노희경 작가의 최근 작품이었던 은 이 작가의 작품성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완성된 작품의 형태를 띠는 수작으로 뽑힌다. 사실 드라마 보다 시청자들이 더 많이 이 작가의 작품을 기억하는 것은, 아마도 일 텐데.. 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 작가가 대중의 성향과 작품성의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