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5. 14. 12:47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14일 첫 방송을 한다. 이 드라마에는 남궁민과 걸스데이 민아, 온주완, 서효림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이만이 아니다. 이 드라마에는 명품 작품을 만들어 온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있다.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는 최근 작품인 에서 감각적인 극본과 연출을 보여줘 시청자에겐 신뢰의 인물로 자리하고 있다. 바로 이어 까지 호흡을 함께하니 기다리는 즐거움도 크다. 특히, 이희명 작가는 , , , , 에서 탄탄한 필력을 보여줘 또한 기대케 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시선과 탄탄한 극본으로 시청자를 만족시킨 작가의 필력이 중요한 것은, 사소한 이야기라도 틈새 없는 연출을 할 수 있게 만드는 풍요로움을 주기에 필수. 시청자에겐 몰입할 수 있는 즐..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4. 2. 07:00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회가 끝난 가운데 성공 가능성을 점쳐 본다면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그만큼 재미가 있다는 것이고, 그 재미를 뽑아내는 대본과 연출이 시청자에게 쉽게 다가서는 게 보여서다. 이 드라마는 절대 어려운 드라마가 아니다. 연출을 맡은 백수찬 PD도 말했듯 미스터리 서스펜스 요소는 20% 정도밖에 안 되고, 로맨틱 코미디 요소가 80%라는 말은 굳이 어렵게 드라마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와도 같다. 또한, 백PD는 편안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으니 염려는 안 해도 될 듯하다. 내용 또한 여타 드라마의 복잡한 시나리오와는 다른 초간단 설정이 보는 이로 하여금 부담감을 줄이게 한다.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