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14. 08:05
의 새 무지개 회원 모집을 위한 여정은, 늘어져 가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한 과정의 괜찮은 기획이었다. 그러나 확실하게 무지개 회원이 되기 위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함을 느끼게 한 방송이기도 했다. 이번 신입회원 모집 편은 그러나 실망감도 있었다. 매를 먼저 들어 실망감이 들었던 부분을 꼬집자면 ‘용형(용감한 형제)’을 만나는 부분은 실망감 가득한 분량일 수밖에 없었다. 명차 브랜드 3대를 갖고 있다는 ‘용형’을 만나러 간 김태원. 을 통해 친해졌다는 ‘용형’과 김태원은 무척이나 친한 듯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원은 용형에게 신입 무지개 회원으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했지만, 그 과정은 무척이나 씁쓸했다. 뭔가 많은 것을 가진 부자 친구 한번 사귀어 보자는 듯 비굴한 모습. 감밭에 감 떨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