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29. 13:41
의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진정한 쓸쓸한 친구를 위한 나눔의 특집이어서 감동이 진할 수밖에 없다. 이런 특집이었다면 ‘쓸친소’ 포맷의 특집을 기피하던 이들이 후회할 만한 뜻깊은 특집으로 의미 또한 깊어 ‘내가 왜 안 나갔지?’란 생각을 하게 했을 것이다. 어떻게 보더라도 이미지가 좋아질 수밖에 없을 테니. ‘쓸친소’ 특집을 한다고 했을 때 미리 보인 수십 초 분량이 연예인 스타들의 출연 기피 이유였다. 박지선, 김지민, 오나미 등이 보인 예고편 하나에 나가서 좋을 것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 연예인 스타들은 이리저리 피하기 바빴다. 이 특집에 나눔과 온정의 뜻이 숨겨져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분명히 이 결과와는 달랐을 것이다. 그러나 은 이 특집에 숨겨진 뜻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