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8. 07:05
청춘불패라는 예능이 시작된 지도 꽤나 오래되어 가는 느낌이다. 이런 느낌은 왜 들까? 그것은 정해진 리얼리티 요소들의 수없는 반복을 통한 식상함을 시청자에게 안겨주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청춘불패는 시작한지 이제 27회 밖에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시청자들에게 이 프로그램은 전혀 신생 프로그램으로 보이지가 않는다. 이런 기분을 느끼는 이유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성격에서도 나오겠지만, 이미 각종 리얼 예능에서 한 번씩 다 써 먹은 것들을 가져다가 다시 '재요리'를 하기 때문에 신선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것일 것이다. 이미 '패떴'과 '1박2일', '개그콘서트'에서 써 먹은 개그를 재탕해서 쓴다는 것이 청춘불패를 가장 신선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그렇다면 기존 프로그램들에서 가져다 쓴 아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1. 25. 06:58
상상플러스(상플) 이번 주 출연은 아이돌 스타인 브아걸(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과 나르샤.. 카라의 구하라, 한승연, 규리, 2am의 조권이 나왔다. 여러 이야기와 장기들이 보였지만 여러 이야기 중에 겪은 애환들이 눈을 잡아끌었던 것. 아이돌 스타로서의 애환, 가수로서의 애환, 이름이 없을 때의 애환 등이 보인 회차였다. 같은 방송사 해피투게더에서도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주제의 이야기가 된 적이 있다. 이영자가 최근 출연했던 방송에서 개그맨의 비애를 얘기를 하면서, 자신들도 개그맨으로서 이미지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재석을 얘기하며 결혼식장에 축하해 주러가거나 자신의 결혼식 때에도 자리 성격에 안 맞게 기자나 주위의 요구에 그 짧은 순간에도 메뚜기 춤을 춰야 한다는 비애를..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09. 11. 9. 06:20
2009 가을 브아걸(브라운 아이드 걸스)비정규 음반 Sound-G 'Sign'이 발매가 되었다. 발매가 되자 마자 많은 이슈와 집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에 다녀오게 되었다. '브아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바로 블로거들이 비교적 쉽게 스타들을 볼 수 있는 바이럴 블로그(www.viralblog.co.kr)의 도움으로 가지게 된 자리다. 필자 또한 다른 자리도 있지만 이곳에서 주선이 되어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는 편안하게 진행이 되어서 좋은 자리이기도 해서 매번 신청을 하게 된다. 그런 노력인지 몇 번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문화, 연예 관련된 평론과 리뷰를 하는 블로거 기자로서 참석했지만 많은 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을 해 줬고, 이 이벤트는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