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3. 23. 07:07
자신은 장총이라 생각하는 새총이 일을 냈다. 그 새총은 날아가는 새를 무려 세 마리 씩 떨어트리는 괴력을 발휘한다. 장총이라 믿고 싶은 새총이, 장총의 위력을 낸 것은 대단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그 사건의 파장은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자신은 장총이야~를 되뇌이던 새총은 인사성으로 하는 말인 '넌 장총이야'라는 말에 마치 대단한 화력을 내는 장총이라는 듯 때깔만 내다가, 실수로 발사된 유탄으로 생태계에 가장 필요한 존재인 세 마리의 새를(인물) 죽여 버린다. 실력이라면 남부럽지 않을 '이소라'는 나오는 것 자체의 무대가 프리미엄급이 되는 수준의 가수였다. 한 무대에 서는 것에 항상 최선을 했고, 노래 한 마디 한 마디에 혼을 실어 부르는 진짜 가수 중에 한 명이었다. 분야는 다르지만 '김제동'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