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2. 30. 07:00
오디션 프로그램 (이하 위탄)이 많은 염려와 시작도 되기 전 질타부터 시작이 되어 어느 덧 6회가 되어 가고 있다. 일본, 미국, 태국 오디션이 차례대로 이어지고 스타가 나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험상궂은 분위기와는 달리 많은 가수지망생이 벌써부터 핫 아이콘으로 이름이 거론이 되며 소수마니아 클럽이 생겨나기도 했다. 그중에 '허지애'는 미국 오디션에 참가해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한국행을 확정지었다. 그렇지만 세상은 다 생각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개인사로 인해 한국행을 포기해야만 하며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허지애는 한국행이 결정이 되기 전부터 노래하는 하나의 모습으로 팬클럽이 조직이 되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모았다. 그래서 그녀의 한국행 좌절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는 듯하다.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2. 25. 07:01
위대한 탄생이 월드오디션을 향한 항해 중 태국 편까지 끝내며 더디었던 걸음을 빠르게 가져가고 있다. 그런데 이 오디션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주는 캐릭터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바로 김태원이었다. 심사위원으로 독설캐릭터가 되어버린 방시혁과, 오랜 노하우의 훌륭한 예를 들어 심사평을 내는 신승훈이 대표적이라고 한다면.. 여기에 절대적인 웃음과 카리스마를 가진 김태원이 그 모든 고수들이 장악한 중원을 단칼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은 잔뜩 움츠러든 모습들의 풍경들이 아주 많이 보였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오디션 프로그램도 딱딱하지 않을 수 있다고 이번 에서는 '김태원'이 매 순간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단지 그것이 웃음만이 아닌 자신의 오랜 경험을 내어 비추는 화법의 결과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