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3. 23. 07:07
자신은 장총이라 생각하는 새총이 일을 냈다. 그 새총은 날아가는 새를 무려 세 마리 씩 떨어트리는 괴력을 발휘한다. 장총이라 믿고 싶은 새총이, 장총의 위력을 낸 것은 대단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그 사건의 파장은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자신은 장총이야~를 되뇌이던 새총은 인사성으로 하는 말인 '넌 장총이야'라는 말에 마치 대단한 화력을 내는 장총이라는 듯 때깔만 내다가, 실수로 발사된 유탄으로 생태계에 가장 필요한 존재인 세 마리의 새를(인물) 죽여 버린다. 실력이라면 남부럽지 않을 '이소라'는 나오는 것 자체의 무대가 프리미엄급이 되는 수준의 가수였다. 한 무대에 서는 것에 항상 최선을 했고, 노래 한 마디 한 마디에 혼을 실어 부르는 진짜 가수 중에 한 명이었다. 분야는 다르지만 '김제동' 또한..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7. 06:20
일밤(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대수술을 거친 첫 번째 김영희표 방송이 시작되었다. 그간 시작도 전에 말도 많았던 것에 비하면 첫 방송은 매우 가능성을 많이 보여준 방송이 되었다. 총 3부의 일밤 , , 가 차례대로 방송이 되었는데, 결국 동물 단체나 그 밖의 단체들이 우려하는 것들은 보이지 않았다. 일밤 첫 회가 끝난 이후의 게시판 반응은 극과 극을 이루고 있다. 시작 전에는 헌터스에 대한 주위의 말만 듣고 욕을 하던 이들이 많았었지만, 방송이 끝난 이후에 반응은 특별히 아무 이유도 없이 욕지거리 하는 개념 없는 네티즌 몇 만 빼놓고는 깔끔히 사라진 상태다. 대부분의 반응은 역시나 쌀집아저씨였다는 찬사들이 많은 추세다. 총대장을 맡고 있는 김영희는 자신의 특기였던 예전 '양심냉장고' 2탄 격인 코너를 현장..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12. 5. 06:36
가 대수술을 하며 들고 나오는 코너는 '헌터스', '단비', '우리 아버지' 총 3개 코너로 이루어진 일밤이다. 무엇보다 기대가 되는 것은 총 지휘자가 쌀집아저씨로 유명한 김영희PD의 지휘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런 기대 속에서도 한 가지 시작 전에 문제가 일어난 것은 코너 중에 '헌터스'가 문제가 되었다. 이 코너는 동물 보호 단체와 환경운동연합, 여성민우회, 각종 환경 단체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일이 커졌다. 헌터스란 제목과 생태계의 균형을 맞춘다는 미명하에 저질러질 무차별 포획이나 살육이 있지는 않을까 해서인지 이 단체들은 엄청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무차별 살육이 아니라고 말을 했지만 이 단체들의 역공은 대단하다. 왜 어감만으로 코너와 프로그램을 판단해서 미리 난리를 피우는지 모르겠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