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0. 28. 07:05
김미화가 KBS와의 출연 부분으로 다툼을 치룬지도 벌써 몇 달이 되어가고 있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파문은 끝을 모른 체 계속 진행이 되어가고 있고 벌써 김미화는 4번 째 경찰조사를 받기에 이른다. 이제 본인도 서서히 질리고 힘이 들어가고 있는 모습에 줄줄이 소시지처럼 엮인 사람들 또한 힘이 들 듯하다. 여기에 김미화는 힘이 아직은 남아 있는지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며 파문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김미화의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트위터의 글을 시작으로 자신이 손해를 봤다는 말은 여러 사람들의 호응을 얻으며 그 진실여부를 의심 받은 적은 사실 김미화 개인에게는 없는 편이었다. 오히려 KBS쪽에 의구심을 가진 대부분의 시선이 있었을 뿐이었다. 개인보다는 공룡처럼 큰 기구의 힘에 억눌리는 것은 작은 힘..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7. 7. 06:30
강한부정은 강한긍정을 뜻하는 것일까? 이번 KBS의 김미화를 향한 명예훼손 고소장은 그리 좋지 않은 모습을 남을 것 같은 생각을 가지게 한다. 누구보다도 떳떳하다면 그냥 허허 웃고 말아도 될 문제 같은데 김미화의 한 마디에 엄청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뭔가 개운치 않은 기분을 주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번 사건은 김미화가 자신의 트위터에 적어놓은 짧고도 긴 글이 문제가 된 것으로, KBS에 연예인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에 KBS는 당장 노발대발 난리가 난 듯 아주 빠른 시간에 입장을 표명하고 해당 내용을 가지고 명예훼손을 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미화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며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하는 말에 기가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