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2. 2. 06:50
연일 새로운 스타와 기존 스타급 가수들이 새 앨범을 내고 있는 가운데, 수 없이 표절 논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인 것 같다. 이번에는 'CNBLUE'다. 기존 글에도 언급했지만 이는 가수보다는 작곡가의 비양심적인 행동으로 비춰져 더욱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다. 작곡가들의 얄팍한 예술가적 기질과 기획사의 얄팍한 상술이 결합해서 최대한 리스너들에게 듣기 편하고 이미 히트 쳐서 귀에 익을 대로 익은 곡들을 살짝 바꿔 부르게 해서 인기를 끄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현재 문제가 되는 가수는 'CNBLUE'와 '소녀시대'다. CNBLUE는 인디신 밴드 '와이낫'의 곡가 유사하다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와이낫의 적극적인 문제 제기로 인해 법정 공방까지 가기 전에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스운 것은 '와이낫의 파랑..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1. 23. 07:00
에서 특유의 따뜻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던 꽃미남 정용화가 자신의 본업이었던 가수로 활약을 시작했다. 팀 이름은 'CNBLUE'로 시작을 했고, 그들의 타이틀곡은 '외톨이야'로 결정이 되어 방송을 타며 그야말로 대히트를 쳐 버린다. 방송이 된 것도 지난 주 주말에 연이어 예능 프로그램들 엔딩 컷으로 나가고,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에 나오며 정용화와 그가 속해 있는 'CNBLUE'는 빵~ 떠 버렸다. 그런데 이런 페이스가 너무 좋았을까? 바로 표절 논란이 일어나며 행복과 불안감 사이에서 그들은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것 같다. 이들의 노래 '외톨이야'를 표절했다고 하는 가수는 바로 인디밴드 '와이낫'이다. 자신들의 곡인 파랑새를 표절 했다고 하는 것이다. 노래 파랑새는 와이낫이 2008년 싱글 '그린애플'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