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5. 23. 07:30
길이 연일 자신의 존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창기 길은 눈치 없는 캐릭터로 타 예능에서 활약을 하고, 놀러와에 들어와서도 눈치 없는 캐릭터로 유명했을 정도였다. 그런 길이 어느 순간부터 마구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해 볼만 하다. 지난 패떴2 게스트 출연에서 특출난 재능을 보여줘서 흐뭇함을 주었는데, 이제 어떤 예능이 앞에 오더라도 길은 주눅 들지 않는 모습으로 배운 것을 승화시키는 단계까지 올라가는 듯하다. 그 모습은 패떴2에서 보여지고, 그 다음 '야행성'이라는 신 프로그램에서도 마찬가지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즉 길이 무도팀에 붙어 있을 때만 웃기는 예능인이 아닌 독립된 인물로서도 이제 한 자리 차지 할 정도로 실력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