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4. 7. 07:21
의 대세는 유재석 단 한 사람을 빼고는 매번 바뀌는 추세다. 어떤 주제에 따라 바뀌고, 시기에 따라 바뀌고, 능력에 따라 그 대세가 바뀌는 것은 시청자가 을 싫증 나지 않게 볼 수 있는 혜택 중의 하나다. 그러한 가운데 유일하게 뜨지 않던 멤버 한 명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길(길성준). 그 길이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가발 쓰고 입담 터졌다’고 자막으로 표현될 정도로 요즘 길은 박명수가 부러워할 입담을 보이고 있어 주목하게 한다. 또한, 늘 선방을 보이던 멤버 중 한 명인 노홍철이 진행 능력과 애드리브가 정점을 찍어 행복하게 한다. 노홍철은 유재석이 진행 후계자로 인정할 만큼 분위기를 주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하와이 편 초반 담당을 책임질 정도로 유재석을 게임에 몰입하게..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24. 07:45
이 방영된 4~50분 이후 언론의 기사가 보기 좋게 물먹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는 실시간으로 TV 중계를 하는 언론의 잘못된 습성이 빚은 촌극이었고, 그 내용은 첫 탈락자 길과 두 번째 탈락자 형돈이 한국으로 돌아 가야 했다는 확정된 내용이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탈락자가 계속해서 배출됐고, 결정적으로 탈락자 중 초반 탈락한 이들이 고생해서 최종 통과를 한 박명수보다 쉽게 숙소에 무혈입성을 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최종 통과를 한 박명수의 허탈함은 속보 경쟁을 하는 언론을 우습게 하며, 같은 깊이의 허탈감을 안긴 결과가 됐다. 초반 탈락을 한 길을 보며 시청자들은 결과를 생각지 않고 화가 난 모습으로 댓글을 다는 모습을 보이며 조급증을 보였고, 언론은 그런 초반 탈락자를 보며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