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2. 3. 12. 07:10
지난 5년을 더욱 극단적인 사회, 혐오 사회로 만든 언론이 자정 작용을 하지 못함을 오늘 하루도 증명해 내고 있다. 대중을 선동해 더욱 폭력적인 존재가 되길 바라고 있고. 언론 기자 자신의 정치적 편향성으로 연예인을 마녀사냥 대상으로 만드는 일은 오늘도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 투표일은 지났다. 그 어느 때보다 박빙의 승부를 했고. 결과는 안철수 후보의 희생을 통한 윤석열 후보의 근소한 승리로 마무리 지어졌다. 그러나 연예계 기자들은 대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연예인을 찾아내 복수하는 듯한 모양새의 역겨운 기사를 쏟아내고 있고. 혹은 자신의 언론사 기사 클릭수를 높이기 위한 혼신의 노력이 담긴 쓰레기 저널리즘을 보이고 있어 대중은 피곤하기만 하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8. 4. 16:29
서로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걸까? 비방성 폭로를 한, 기자 출신 유튜버의 제보 소스도 형편없었고. 이를 인용 보도한 기자의 검증 능력도 형편없어 대중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폭로 유튜버 K씨는 박수홍이 한 여성을 데이트 폭력을 저질렀다는 듯 제보 메일을 공개했다. “박수홍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소름 끼치고 가식적이고 비정상적인, 불안정한 인간인지 정도는 알 수 있는 제보가 될 것 같다”며 시작한 방송에선 사실보다는 비방성 주장이 많았다. 제보자가 박수홍과 잠시 교제하며 상암동 집도 자주 드나들고 함께 여행을 다니던 사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는 것. 클럽에서 만나 “너무 아름답다”, “교포이냐” 등 추파를 던졌고. 그의 다정함과 매너, 미소 등에 이끌려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만남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8. 3. 21:32
예능 프로그램에서조차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한다는 무지한 기자가 있다. 방역법 상 ‘일’이니까 허용한 게 말이 안 된다는 이유와. 그렇게 허용했기에 부차적인 일탈 현상이 생긴다는 이유인데 논리력은 부재하다. 해당 기자의 주장은 4차 대유행 속에서 방송가 노마스크가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일 확진자가 1천 명 이상 나오고 있고. 3주째 거리두기 4단계인데 왜 그들만 특권이 되어 특혜를 누리냐는 것이다. 방송, 공연에서 노마스크가 예외로 인정되는 이유는 얼굴을 보여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기에 방역 의무를 예외적으로 인정해 준다는 방역법 자체를 문제 삼기도 한다. 그러나 단순히 일이어서 허용한 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철저한 방역의무를 준수한다는 조건이 충족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어서 허용된 것인데. 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