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 21. 07:10
지난해 여름 에 이은 은 역시나 재미 면에서 큰 웃음을 준 특집으로 남을 것이다. 동시에 이번 특집에는 광희의 심각한 반말이 역사에 아로새겨질 것으로 보인다. ‘난 하하. 개리 진짜 싫어’. 이 말은 88년생인 황광희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 나이로 26세가 각각 11년과 12년 터울인 형에게 하는 말투가 기본적으로 반말인 것은 분명 큰 문제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모든 대화 내용이 반말인 것은 아니나, 말을 하다 보면 1/3 정도가 튀어나올 정도로 그 모양새는 심각하다. 윗사람에게 하는 광희(황광희,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반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서 추성훈에게 반말을 사용했다가 혼날 뻔했지만, 예능이라고 받아주면서 상황이 커지지 않았다. 위계질서가 분명한 무도가에게 반말을 사용한 것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