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12. 06:53
노홍철과 가수 장윤정이 짧은 연애를 마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한다. 이들의 연애만큼 언론으로부터 냉정하게 평가된 것만큼 또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연애사는 그 힘든 여정이 그들을 애처롭게 한다. 노홍철과 장윤정이 사귀기 시작하고, 연애가 끝나기 까지 그들은 세간의 화제를 몰고 다녔다. 그만큼 그들의 연애는 매우 뜨거운 주제이기도 했다. 젊은 트로트 여자 가수의 최고봉인 장윤정과 예능 3인자 그룹에서 알아주는, 어찌 보면 기인처럼 행동하는 노홍철의 교제 자체가 주목을 받는 것은 당연해 보이기도 했다. 연애 초반 수많은 화제를 모으기에 이들의 위치는 인기 최고 상태에서 만났기에 이들의 연애사 하나하나에 귀와 눈이 몰려있기도 했다. 그런데 그들의 결별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6. 18. 06:42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코너로 방송이 되고 있는 '골드 미스 다이어리' 줄여서 '골미다'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노홍철과 골드미스 출연자로 나온 장윤정의 핑크빛 열애가 화재다. 그런데 난데없이 어제 프로그램 게시판에 장윤정 맞선남 이었던 치과의사 채씨가 심경 토로 글을 올려서 게시판은 한바탕 난리가 났다. 채씨는 '만약 자신이 두 분이 연인사이인 것을 알았다면, 적어도 발전해 가는 사이인 줄 알았다면 방송 출연을 안했을 것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 '더 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안 나오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글을 올렸고, 순식간에 그를 본 네티즌들에게 '골미다'는 뭇매를 맞기 시작했다. 프로그램 게시판은 한 때 너무도 많은 질책이 쏟아지고 오해가 쌓이는 것 같아서 비공개로 하는 방법까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