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9. 1. 4. 07:00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팬덤이 조작한 결과에 따라 인기상이 가려진다면 ‘2019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수치스러운 역사에 기록돼야 한다. 불과 며칠밖에 안 되는 지난 연말 시상식인 ‘제1회 대한민국 대중음악시상식’에서도 투표 결과로 논란이 있었는데. 이어 또 논란이 일었다는 점에서 다른 시상식이지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 측은 투명하게 조사를 통해 결과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며칠 전 ‘제1회 대한민국 대중음악시상식’에서는 인기상으로 워너원과 엑소를 선정해 논란이 일었다. 1위는 151만 7900표로 워너원이었지만, 149만 6101표를 얻어 2위를 한 엑소까지 인기상으로 선정해 논란은 커졌다. 논란일 수밖에 없던 것은 이 시상식이 유료 투표였다는 점에서다. 무료 투표였다면야 모를까! 유료 투표라면 응당 1..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8. 12. 11. 17:14
이미 증명된 바 있지만, 다시 증명되길 원치 않는 게 골든디스크어워즈 대형 기획사 상 퍼주기이다. 저명한 수상 타이틀이 아닌 부차적인 수상 타이틀을 만들어 대형 기획사에 상을 납품하는 듯한 시상식은 상의 가치를 하락시킨 부분이 있기에 대중은 수상 남발을 바라지 않는다. 지난 제32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으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다. 음반 대상과 음원 대상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아티스트가 수상했기에 말이 안 나왔지만, 이외의 상에선 상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수상 남발을 했기에 33회에 대한 우려가 큰 편이다. 여전히 많은 후보가 올랐으니 걱정도 하는 것. 지난 32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에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퍼주기 논란이 있었고, 타 분류의 상에서도 SM 아티스트가 과하게 많았다.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