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2. 2. 07:05
누구도 알지 못했던 개그맨 유세윤의 우울증은 시청자에게 충격을 줬다. 특별히 우울증을 앓고 있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 밝은 그가 우울증이라고 하니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충격이라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의 둘도 없는 친구들과 오랜 동료인 ‘개식스’ 멤버들은 그의 말 못할 우울증을 눈치 챘고, 의 제작진조차 서서히 그의 우울증을 간파하며 함께 하며 유세윤을 위한 특집을 마련하게 된다. 유세윤을 위한 힘 북돋아 주기 특집이 된 이번 특집은 ‘개식스’ 멤버의 탄탄한 저력을 알 수 있는 계기이기도 했다. 그와 더불어 그들의 우정이 얼마나 끈끈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들은 사나이 눈가에 눈물 나게 하는 경험을 가져다 주기도 했다. 그들의 끈끈한 우정의 정점은 단연 마지막 장면에서 나온 ‘속풀이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 26. 07:05
유세윤 기 살리기 프로젝트 ‘개식스 라디오스타 침투기’는 빵 터지는 웃음을 가져다 주었다. 등장하자마자 시작된 웃음은 시간이 가는 것을 안타까워할 정도의 마음을 가져다 줄 정도였다.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를 하차한 이후 케이블에서 대활약을 펼쳤지만, 공중파에서 멀어졌던 ‘유세윤’이 에 안착하는 것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아무래도 초반 이어지는 독한 랠리에 참가하기가 그리 수월하지 않았던 것은 프로그램의 성격에 스스로 맞추려는 모습에서 약간의 눈치를 봐야 하는 고충을 가져다 주었다. 게다가 기존 독한 두 명의 MC와 한 명의 유들유들한 MC가 있는 곳에서 성격을 잡아내는 것은 힘들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힘들었던 것은 앞에 챙겨줘야 할 예능초보 규현이 자신보다 상석에 앉아 있으니, 말을 자신 마음대로 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