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7. 27. 07:10
강심장의 안일한 프로그램 제작 방향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은 어느 정도 눈 감아 주며 지나갈 만 했다고 하지만, 이번 주는 짜깁기 수준이 시청자를 깔보는 수준까지 진행이 되어 말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번 은 지난 'MC특집'과 '쿨서머특집'을 섞어 만든 방송이었다. 그간 포맷 자체를 브리지 편성하는 모습은 '강심장'의 한 특화된 모습이라고 대충 포기하면서 바라봤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좋은 편성방식이라는 것은 아니다) 시청자들은 그간 간간히 이런 편성 방식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했지만, 그것이 강심장의 방식이려니 생각하며 나아지길 바라며 기다린 것이 어언 수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이 되었다. 하지만 적당히 눈을 감아준다고 나아지기 보다는 점점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