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8. 21. 07:20
살아 있어도 살아 있다고 느끼지 못하는 한숨만 나오는 눈물의 영혼이 있다. 그 눈물의 영혼을 가진 자는 스스로에게 창피한 죄 하나를 가지고 있어, 자신이 잘못을 하지 않은 일에도 완벽하게 당당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 용기를 내어 말을 해도 돌아오는 것은 욕 뿐인 것이 그의 몇 년 삶이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죄 하나쯤은 지고 사는 것이 인간이라고, '강병규'라는 이름을 가진 영혼의 이름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방송인으로서 죄 하나를 지은 것이 '도.박'이었다. 나쁘게만 남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면, 철저히 자신의 영혼을 갉아먹는 병인 도.박은 끊기가 힘들어.. 끝내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난 이후에 잘못을 깨우치고 후회하는 병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에게 있어서 이 영혼의 병은 여태까지 살아온 모든 인..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09. 2. 6. 14:25
강병규가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가 되어.. 어제 법원으로 부터 징역1년, 집행유예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 선고를 받은 후 강병규는 모든 죄를 인정하고, 부모님에게 죄를 지었다고 눈물을 지으며 참회를 했다. 자신이 그토록 오랫동안 쌓아온 방송이미지를 한 번에 날려버린 도박이었다. 예전에도 도박으로 많은 연예인이 나락을 치고 다시 재기하는 과정을 거쳤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는 도박을 안하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강병규 역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앞으로 몇년은 고생을 해야 할 것이다. 아니 자신의 남은 인생을 위한 수행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을테고 그래야만 방공 복귀가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방송에서 모습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