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8. 08:17
의 가요제는 대대로 흥하지 않은 적이 없다. 올해는 여름이 아닌 가을 찾아온 가요제는 ‘무도 나이트’를 통해 커플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시간은 워밍업 치고는 차고 넘칠 정도의 웃음을 가져다준 시간이 분명했다. 이번 ‘2013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유희열, 보아, 김C, 지드래곤(GD), 장기하와 얼굴들, 프라이머리, 장미여관’이 출연한다. 각 가수들은 차례로 등장해 자신의 끼를 아낌없이 발산했고, 그간 친숙한 얼굴과 처음 보는 얼굴들이 계속 발전하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리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즐겁게 했다. 이 중 친숙한 인물은 ‘김C’와 ‘지드래곤(GD)’, ‘장기하와 얼굴들’이었고, 그간 애타게 기다렸던 유희열이 등장해 역시 최고의 웃음을 줬다. ‘감성변태 유희열,..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3. 3. 07:05
일반적인 관념의 ‘변태’라는 말의 어감은 우리에게 그리 유쾌하게 다가오지 않는 어감의 말이다. 그러나 이런 기존의 관념들을 보란 듯이 깨는 인물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유희열’이라는 사람이 눈에 띈다. 자신이 변태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라 하고, 그를 바라보는 이들도 변태적인 기질을 가진 이라고 말을 하지만, 정작 싫어하지 않고 그 관념을 깬 이를 보며 열광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런 변태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이 온전히 그 뜻 그대로 그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아니다. 오히려 변태적인 기질이라기 보다는 그에 맞대응 되는 개념으로 바라보고 웃는 것이 바로 그를 향한 이미지라고 하면 이미지 일 것이다. 아마도 연예인 중에서 변태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웃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