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0. 3. 15. 06:21
영화 제작보고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영화는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며 4월 개봉을 목표로 작품을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뭐 마무리 단계로 봐야겠네요.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는 실력파 배우 엄정화, 류승룡, 조진웅이 나와서 그 재미를 더 해 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작보고회로 본 일부 영상만으로도 그 기대감은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부분 한국에서 만들어진 미스터리 영화 치고 제가 그렇게 기대한 영화는 많지 않지만 왠지 이 영화 가 어느 정도 만족을 시켜주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 영화 의 줄거리를 잠깐 보고 가면, '반드시 재기해야 해!' 10여 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군림해온 백희수, 발표한 신작 소설이 한 공모전의 심사위원 당시 심사를 맡았던 작품을 표..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0. 2. 24. 06:21
다른 모든 의미를 제쳐두고 단지 블로깅을 하는 사람으로서 스타들과의 만남은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다. 각종 프레스 기자로 만나는 업무적인 만남이 아닌 아날로그적 감성의 자리에서 만나는 스타는 참 자유로워 보이지 않을 수 없다. 일이 일이니 만큼 그들에게는 딱딱한 자리 또한 즐겨야 하는 입장이겠지만, 너무 그러한 자리들로 인해서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그리 반가운 일만은 아닐 것으로 본다. 스타로서의 '강산에' 보다는 우리와 똑같은 한 사람의 강산에가 더 멋있어 보이는 자리가 있다면 바로 이런 자리가 좋을 것 같다. 바로 각자 파트에서 노력을 하는 파워블로거들과의 만남의 자리가 강산에 그를 웃게 만들었다. 기자들과 너무 업무적으로 딱딱한 질문만 받는 것은 정말 스스로 기계처럼 되어가는 디지털 ..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0. 1. 19. 08:03
오랜만에 인터뷰 글 올려보네요~^^ 이미 타 블로거의 글로 어느 정도는 그의 인터뷰를 만나 보실 수 있었을 겁니다. 저는 조금 다른 글 추가해 보며 글을 씁니다. 블로거들이 스타들을 만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겁니다. 운이 좋아야 한 번 정도 될까 하는데 운이 좋게 계속 이어지는군요..!! 사실 제가 추구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스타 인터뷰를 형식이 맞지 않은 자유로운 방식의 인터뷰를 원하는 것이었거든요! 이번 인터뷰도 기자 인터뷰처럼 딱딱한 것이 아닌 자유로운 진행이었지만 앞으로 제가 진행하고픈 인터뷰는 최대한 편한 그런 인터뷰를 하려 할 겁니다. 그것이 언제 될지 모르지만 섭외가 되는 연예인이 그 주인공이 될 것도 같습니다. 모두 똑같은 질문을 통하는 것 보다는 저만의 그런 진솔한 대화가 하기..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09. 11. 9. 06:20
2009 가을 브아걸(브라운 아이드 걸스)비정규 음반 Sound-G 'Sign'이 발매가 되었다. 발매가 되자 마자 많은 이슈와 집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에 다녀오게 되었다. '브아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바로 블로거들이 비교적 쉽게 스타들을 볼 수 있는 바이럴 블로그(www.viralblog.co.kr)의 도움으로 가지게 된 자리다. 필자 또한 다른 자리도 있지만 이곳에서 주선이 되어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는 편안하게 진행이 되어서 좋은 자리이기도 해서 매번 신청을 하게 된다. 그런 노력인지 몇 번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문화, 연예 관련된 평론과 리뷰를 하는 블로거 기자로서 참석했지만 많은 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을 해 줬고, 이 이벤트는 성공적..
[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09. 10. 9. 06:18
MBC 일요 예능 프로그램인 '개그야'가 전격 폐지되고, 그 자리에 '하땅사'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았다. '하땅사'는 "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란 말을 줄인 말이기도 하다. MBC공개 코미디 개그야의 끝없는 추락으로 시청률은 바닥을 치며 코미디 왕가 MBC의 자존심도 상했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려는 MBC의 노력은 '하땅사'의 등장으로 더욱 힘을 낼 것 같다. 필자는 바이럴 블로그 기자단(www.viralblog.co.kr)으로 뽑혀서 운 좋게 취재를 하게 되어 기쁘게 하땅사 첫 회를 신나게 웃으며 봤다. 생각 이상의 재미를 보장해주는 방송이었다. 무려 한 시간 전 도착을 해서 MBC 일산 드림센터 근처에서 배회를 하며 사진도 찍고 들어갔는데 역시나 눈에 익은 개그맨들이 많고 서로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