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0. 21. 15:58
피해자의 이야기는 세상 사람 모두가 안타까워할 만한 사연인데, 그 직접적인 가해자의 대응은 세상 사람 모두가 화가 날 만한 대응을 한다면 당연히 분노를 살 수밖에 없다. 20일 ‘JTBC 뉴스룸’에서는 한일관 대표의 사망 사건이 보도됐다.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가 이웃이 기르는 프렌치불독에게 물려 사망했으며,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하루 지난 시점에 그 이웃이 바로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최시원의 아버지 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문제는 이 사실이 알려지며 최시원 아버지가 해명을 한 부분이 대중을 분노케 했다는 점. 최시원의 아버지는 딸의 SNS를 통해 “저희 가족의 반려견과 관련한 보도기사를 접하였다”며 신분을 알리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깊은 애도와 위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