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15. 22:14
가 시작된 이후 ‘응사앓이’도 시작된 대한민국은 금요일과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이는 시청자의 시청 패턴까지 바꾸는 시도였지만, 그 시도는 보기 좋게 성공해 시청자를 단숨에 끌어안았다. 이런 인기는 전작의 성공이 큰 도움으로 작용을 했고, 그를 시청하지 않은 이들 또한 를 만나고 다시 전작을 살펴보는 역주행 시청 패턴을 보이는 등 그 반응은 열광적이기까지 하다. 는 쓰레기와 나정. 칠봉과 나정의 결혼을 전회에 걸쳐 복선으로 깔아놓으며 시청자에게 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를 주고 있다. 친남매인 줄로만 알던 이들이 사실은 친남매가 아니었고, 시간이 가며 이들에게서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가하면, 하숙집 한 식구가 된 칠봉이 성나정을 짝사랑하는 구도는 특별한 재미를 주고 있다. 현재 17회까지 진행된 는 앞으로 남..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15. 09:17
을 알리는 30초 분량의 예고편은 연예인들의 ‘무한도전 쓸친소 경계령’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무도’ 멤버들이 찾는 족족 섭외가 거부되는 사태가 됐고, 연락도 힘든 상태가 된 것은 씁쓸함이 아닐 수 없다. 의 ‘쓸.친.소 특집’은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란 포맷으로 지난해 ‘못.친.소’를 잇는 특집이다. 1년 결산 특집으로는 최고의 화제성을 나을만한 특집에 연예인들이 기피하는 것은 선뜻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만큼 절대적인 화제성을 낳으니 거부할 이유가 없다. 그 포맷이 어떻든 간에. 그러나 이번 해는 뭔가 돌아가는 모습이 씁쓸하다. 특집을 알리는 예고편에 등장한 예능인을 보고 연예인들이 피하고 있는 것. 저마다의 그럴싸한 이유를 대고 있지만, 실상 알고 보면 자신의 이미지가 대내외적으로 한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