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13. 08:38
오랜만에 에서 만난 친구 이휘재와 유재석은 여전히 최강의 호흡이었다. 둘 다 톱 MC로 현재까지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그들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것은 무척이나 오랜 시간만이다. 이휘재와 유재석이 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장 강한 이미지를 남겼다면 KBS 의 코너인 ‘공포의 쿵쿵따’ 시즌1 때일 것이다. 이때 유재석-이휘재-김한석-강호동이 보인 재미는 아직도 끊임없이 회자가 될 만큼 큰 재밋거리였고, 쿵쿵따 게임 또한 추억의 게임으로 잊지 못하게 한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의 시대는 당시 서울예전(현 서울예대) 출신들의 시대였고, 그중 유재석-이휘재-김한석-송은이는 왕성한 활동을 하며 같은 방송에서도 최강의 호흡을 자랑했었다. 한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입담, 비슷한 순발력을 가진 이들을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