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게임 코스프레 촬영 직접해 보니

728x90
[건전한 게임 코스프레 사진입니다] 어이쿠 이 분이 누구야? 네 바로 아오이 소라 입니다. 우연찮게 일본 배우를 촬영할 수 있다는 말에 별 기대없이 신청을 한 촬영회에 제가 터억~ 하니 붙은게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여 열심히 나선 압구정 거리는 비가 온 뒤 덥지 않은 상쾌함을 주었답니다.

여러분들은 아오이 소라 하면 무엇을 생각 하실까요? ㅋ 저는 그냥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참으로 열성적인 배우. 그리고 자기계발에 열심히 하는 젊은 처자라고 느끼기도 하지요. 왜 그런 생각을 했냐하면 그녀가 배우 활동을 하면서 아시아 각국을 돌아다니며 보여주는 면들이 바로 그녀가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인데요. 한, 중, 일 각국을 다니며 각 나라의 언어에 어느 정도 능통하다는 것이 그녀를 더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뭐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할 수 있다고 했던 것을 들었습니다. 자국어 까지 합치면 무려 4개국어 ㅋ

아오이 소라(소라 아오이)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과 함께 각종 포털 검색 키워드에는 약 이틀간 요동을 쳤지요. 그런데 더 재미 있었던 것은 MC몽이 키우는 신인 가수들인 '달마시안' 이라는 알라들이 공항에 나가서 그녀를 위해 환영 메시지를 높여 들어올려 관심을 갖게 했답니다. 요님들은 실력으로 화제가 되어야 하는데 벌써 이벤트로 화제가 되려 하는 것을 보니 약간 밉상이기도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오이 소라는 '달마시안'이 누구냐? 라며 관심 표명을 했고, 듣고 들어 MC몽이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것을 들었다고 하지요. 장근이도 있었어요?! 라는 궁금증까지 표명하시면서 말이죠.

그러면 왜 아오이 소라가 왔을까요? 바로 한 게임 홍보모델 때문에 왔다고 하지요.

* 이하 모든 이미지는 마우스 왼쪽 클릭하시면 크고 예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게임은 벌써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셨던 분이라면 알만한 '드라고나 온라인' 이라는 게임의 홍보 모델이었는데요. 며칠 후 9월 1일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도 하네요. 게임 끊은지 오랜 후라 잘은 몰랐지만 이 게임을 만든 라이브 플렉스는 전도유망한 곳이라고 하니 기대를 해 봐야 겠습니다.

게임이란 것이 이쪽저쪽이 다 흥해야 서로 경쟁을 하면서 좋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 때 게임 열심히 할 때에는 저도 이 게임, 저 게임 다 해 보는 주의였는데 안 해 버릇 했더니 요즘은 감도 없어지고 하기가 싫더라구요. 그런데 이 것을 해봐야 하나 약간 망설임은 있습니다. 음????? 저는 지식함양을 위해 참겠습니다. ㅋ


어랏~ 언니~~ 포즈 참 맛깔 나게 취하시는데요~!! 멋져요~ 아니 예뻐요~ 스고이 데쓰네~~!!

바로 이 의상이 드라고나 온라인에서 보여지는 게임 아이템과 똑같은 의상이라지요. 아오이 소라가 입었으니 이제 이 의상은 비싸지는 것일까요? ^^


제가 촬영을 한 곳은 강남구 압구정의 한 스튜디오였는데요. 작은 공간에 바글바글 사람도 많았답니다. 그만큼 아오이의 인기가 대단했다는 소리이겠죠?!

진사(사진사)님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게임 마케팅을 하는 회사 같기도 하고~~
네 뭐 그랬습니다. 전부 카메라가 후덜덜한 카메라들이더군요.

저도 캐논의 5D Mark II 이기에 기계로 뒤지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답니다. ㅎㅎ


기러지 않아요? 아오이상~~?? 네~~ 맞스무니다~~!! ㅋ 사실 아오이는 한국어 어느 정도 잘 합니다.

카메라 보고서 생글 웃어주는데 깜놀 했습니다. 망원이라서 확 잡아 댕겼는데 그 순간 제 카메라를 주시하니 진짜로 줌렌즈에 묻어서 딸려왔는지 알았다지요.


우와~ 이 많은 사람들이~~!! 하지만 요 앵글에 안 잡힌 두 배 가량의 인원이 이 스튜디오에 있었답니다. ㅋ

인기짱입니다욧~ 아오이 소라양의 인기란 말이지요 ^^


오호라~ 막 싸인도 해 주는데욧~~ 감사하무니다 아오이상~~!! 꾸벅~~

악수와 싸인을 건네주는 장면을 요래~ 요래 잡아왔습니다.


웃는 것도 예쁘고 참 착해 보였습니다. 말 하는 것도 귀엽더군요.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어떠셨어요? 조금 부러우신가요? 음~ 부러워 해 주셔야 합니다. ㅋ 저 달라는 소리이지요.



게임 홍보차 방한 한 것인데요. 그를 통해서 이렇게 그녀를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참 고맙더군요. 지난 하루 오전에는 기자들 상대로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포즈 예쁘게 취해 주더니, 오후에는 제가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납시셔서 좋던데요.

직접 본 아오이 소라는 바라보는 시선만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서 확실히 많은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귀엽고 예뻐서 셔터 소리 파파팍~ 바바박~ 푸푸푹~ 아주 난리가 아녔습니다. 카와이~ 아오이상~!

어떠셨어요? 게임 코스프레 볼 만 하시죠? 게임 관련해서 가끔 있는 전시장의 행사에도 전문 모델들이 함께 하니 나중에 한 번 촬영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암튼 이번 아오이 소라 촬영회를 직접 해 본 결과 확실히 그녀는 예뻤습니다. (갑자기 박진영 노래가 생각이 ㅡㅡㅋ)

* 여러분의 추천 한 표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추천쟁이는 센스쟁이랍니다~ ^^*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