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과 함께한 야마하 신차 발표회
- [포토] 갤러리
- 2010. 5.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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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이 함께한 야마하 신차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오~ 벌써 사진부터 기다리시는 분이 계시군요?! 그래도 명세기 신차 발표회 다녀왔는데 머신의 특징도 말하지 않은채 사진만 파팍~ 올릴 수는 없겠지요?! ㅎㅎ
저에게 요즘 딱 좋아하는 말이 있답니다. 고민이 있으면 떠나라~ 라는 말 말이죠. 기회만 되면 필명처럼 마구 떠돌아 다니는 바람나그네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마침 레뷰에서 공짜로 야마하 신차 발표회를 한다고 해서 냅다 달리기로 했지요.
제가 이것저것 좋아하는 성격이고,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번에 태백레이싱 파크도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모터사이클 신차 발표회가 있다고 하니 안 달릴 수 없겠죠. 거기에 레이싱 모델까지 와 준다고 하니 오호~ 기분 좋아집니다. 기분 좋아져쓰~~ (코미디 버젼)
이번 신차 발표회는 야마하 봉천동 사옥에서 했습니다. 봉천역에서 내려서 200m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도 쉬웠지요. 미리 어떤 것이 발표되는가 싶어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 그것참 신차가 거의 환상이더군요.
제가 찾은 곳은 바로 야마하 코리아 사이트 인데요. htp://www.ysk.co.kr 이라는 한국 모터트레이딩 이라는 곳이었지요. 이곳에서 대충 감잡고 갔지요. 신차는 직접 본 것은 봉천동 사옥이었고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백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느니 만 못하다~ 라고 하시니 보면서 이야기 할게요~ ^^
항상 제 블로그에서 그림을 보셨다면 찍으면 커진다는 것은 아시겠죠? 모르신다구요~? 그럼 그림을 마우스 왼쪽으로 확 누질러 보세요~ 특히나 이쁜 언니야들의 사진은 착하게 커집니다. ^^;
이곳이 바로 야마하 봉천 사옥입니다. 없을 것은 없고, 있을 것은 다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이날은 특히나 사옥 앞에 이쁜 바이크, 스쿠터가 즐비해 있었습니다. 눈이 벌써 부터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신차에 대한 기대가 함께 합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왔군요. 이 장면에서는 신차를 발표하기 위해 대장이 나서서 신차 발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대장님의 사진은 흔들려서 안 올립니다. ㅋ 단독샷은 못 올리고 레이싱 모델 언니들과 찍은 사진을 대신 올립니다.
오~ 이날은 레이싱모델 중에서도 예쁘기로 소문난 박시현과 황혜리가 왔지요. 화면상 왼쪽이 박시현, 오른쪽이 황혜리 입니다. 가운데 분이 이곳의 대장이겠죠?!
드디어 신차 발표회가 시작이 되며 베일에 쌓여있던 멋쥉이 모터사이클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순서대로 가격대와 스펙이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일단 첫 번째 기종은 YZF-R125 입니다.
바로 요녀석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타는 모터사이클입니다. 오토바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가장 일반적인 디자인인 이 모델을 찾고는 합니다. 그런데 사양과 모델의 외양을 보면 알겠지만 이놈도 물건은 물건이지요. 거의 경차 정도 이상의 가격이기도 하죠.
일단 가격은 7,770,000 원 입니다. 대단하지요? ㅎ 다음은 스펙을 보시겠습니다.
위의 모델에 대한 스펙입니다. 사실 이 스펙표를 보고 바로 알아본다면 정말 모터사이클 매니아일 겁니다. 각 분야에서 항상 사양만 보고도 파악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잖아요. ㅎ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스펙을 보지 않고 머신의 진가를 알 수 없으니 정리해 본 것이지요 ^^.
다음은 XT-660X 를 봐야 겠지요. 이 모델이 두 번째 신차였습니다. 자 보시죠~
바로 이 모델인데요. 어때요? 바퀴가 작아 보이지 않으세요? ㅎ 이놈은 전천후 모델이기도 합니다. 평지에서도 잘 나가지만, 지형을 안 가리는 레이싱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차체지요.
산악에서도 유용하게 탈 수 있는 물건 중에 물건이지요. 그리고 랠리까지 말이죠. 이 기종의 스펙은 위에 있는 모델보다 차이가 확연히 나게됩니다. 가격 또한 마찬가지고요. XT-660X의 가격은 13,900,000 원 입니다.
왜 차이가 나는지 스펙표만 보더라도 짐작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차체의 가격 성능을 위한 구조 등의 차이는 잘 못 느끼셔도 많은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다음은 실질적인 신차 발표회의 주인공이었던 괴물 차체가 나옵니다. 기종은 XT1200Z Super Tenere 구요. 가격은 25,8000,000원 입니다. 차 보다도 비싼 모터사이클이지요. 일명~ ^^;;
이 모델은 유럽형 모델이기도 하고요. 가장 가혹한 랠리인 '다카르랠리'를 통해서 우승도 몇 번 했다네요. 자 어떻게 생겼는데 이렇게 비쌀까요?
네 처음 글 시작시에 있던 놈이지요.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오밀조밀하고 안전하게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었지요. 엔진 보호대도 잘 되어 있고, 램프보호대 또한 안전하게 막아주고 있었습니다요.
스펙 안 볼 수 없죠? 이런 괴물차를 말이죠. ㅎ
기종 보다는 '슈퍼테네레'로 더 통하는 머신이기도 합니다. 이런 것 타는 사람 얼마나 좋을까요?! 이날 시판 첫 머신을 국내 1호로 사 가시는 분이 있었다지요. 부럽부럽~ ^^;;
다 보셨으니 이제 눈요기를 함 하셔야겠죠? ^^
예쁜 레이싱 모델 박시현과 황혜리를 보시면 오호~ 눈 돌아 갑니다. ㅎ 직접 보시면 훨씬 이쁘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보셔도 이쁘다고 느끼실 것 같군요. ㅋ 저는 완전 반했습니다. 특히 황혜리에게요~ ㅋㅋ 사진도 찍었지만 못난 저의 사진은 눈 버리는 일이 될 것 같아서 빼고 올립니다.
아시죠? 사진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 왼쪽 클릭 하시는거요? ㅋ 크게 봐야 더 이쁩니다. ^^
흑~ 정말 이쁘지 않나요? 이때 진사(사진사)님들 신났습니다. 카메라에 셔터질 소리가 타다다닥~ 파팍~ 아주 난리굿이더군요. 문득 셔터질 할 때 느끼는 감정 여러분은 아시겠죠? 저 같이 국민기종 가지고 있는 사람의 셔터질 소리는 한없이 가벼워서 묵직한 중급기 이상의 카메라 소리가 괜스레 쪼그라들게 만들거든요.
그런데 레이싱 모델 언니들은 알아서 척척 포즈를 취해 줍니다. 카메라 기종 안 가리시는 언니야들이 훨씬 이쁘잖아요. 예전에 어느 카메라 클럽에서 출사를 나갈 때 기종 안 좋은 것 많이 들고 있다고, 모델이 사진 찍기를 거부한 웃지 못 할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언니들은 휴대폰을 가져다 대도 천사처럼 예쁘게 웃어줍니다. 바로 박시현과 황혜리 모델이 그런 천사죠.
카메라를 보고 샤방샤방 웃어주는 덕분에 침 질질 흐를 것 같은 것 억지로 후룹 참습니다. ㅋ 진사님들 행복해서 침 흘리는 소리가 들렸다는... 농담입니다. ^^
이렇게도 이쁜 레이싱모델 사진을 여기서 끊을 수 없겠지요. 엄청 많지만 몇 장만 올리는 것을 용서하소서~ ㅋ
오~ 세상에~ 어찌 이런 이기적인 몸매와 미모를 주셨나이까? ㅋ 이 웃음에 안 넘어갈 사진사님 있으실까요?
규모는 작았던 신차발표회지만 열기는 거대한 신차발표회만큼 있던 발표회였답니다. 쳐박혀 있는 카메라들이 숨을 쉴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많길 항상 바라고 있는 바람나그네입니다.
능력 되시는 분 계시면 모델 촬영회에 좀 불러주시죠? ㅋㅋ 좋은 발표회, 재미난 발표회 잘 다녀왔습니다.
아~ 그리고 스마트폰의 성능을 보기 위해 잠깐 찍은 영상도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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