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코첼라 활동 재개 소식. 언론과 악플러는 열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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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연예인 비방하는 것이 낙인 악플러를 교묘히 선동해 악플러를 양산하는 언론이 또다시 빅뱅 활동 재개 소식으로 악플을 유도하고 있다. 동시에 활동을 못하게 하려는 불순한 의도도 담겨 질타할 수밖에 없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빅뱅이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y Music&Arts Festival)’에 초청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4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설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이 소식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네트워크 채널 모두에 동시에 올라 전세계적인 팬이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의 수준 낮은 언론 다수는 ‘벌써 컴백 소식을 알리냐’, ‘뻔뻔하다’, ‘자숙한다더니’ 등 부정적이고 매우 공격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을 보여 씁쓸함을 주고 있다.

 

이런 언론의 공격에 장단을 맞추는 악플러들은 세상 가장 신난 일을 찾은 것처럼 그들을 공격하는 데 인생을 낭비하는 중이다.

 

딱히 공격할 만한 일도 없다는 점에서 언론과 악플러의 모습이 딱하게 보이는 장면.

 

일부 매체 기자는 멤버 탑(최승현)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서 악플러의 공격에 당장 활동하지 않는다는 말을 제멋대로 해석해, ‘자신이 뱉은 말도 어긴다’는 식으로 공격하는 모양새다.

 

이런 모습은 우습기 짝이 없는 모습이다. 탑이 소집해제 후 자신의 취미와 맞는 전시회를 찾아다니고. 그 모습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올리는 것이 마땅찮은 악플러들이 공격하자 반응한 말을 곧이곧대로 해석해 그를 공격하는 모양새이기에 우습기 짝이 없는 모습이다.

 

탑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는 말도 하지 않았고. 그저 악플러에게 한 말을 확대 해석해 은퇴를 했으면 하는 바람을 보인 기자의 공격성에 우려를 보낼 수밖에 없다.

 

또한, 다른 멤버 또한 하나하나 부정적인 이슈만을 끄집어 내 공격을 하고. 공격을 받게 하는 모습이다.

 

대성은 자신의 소유 빌딩에서 이루어진 불법 유흥업소 운영과 성매매 의혹에 직접적으로 연루됐다는 식으로 가짜 뉴스를 내보내 악플러가 꼬이게 한 것은, 한국 언론이 얼마나 수준이 낮은 지를 대변하는 것이기에 한심할 수밖에 없다. 이미 수사 결과 대성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해당 사실을 몰랐다는 말을 1%도 믿으려 하지 않은 것이 언론이기에 그들은 악플러와 똑같은 수준이라 볼 수밖에 없다. 가장 기본 원칙인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려 하지 않는 미디어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하자이다.

 

무엇보다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처분을 했다는 것은. 혐의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기에 유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할 수 없다. 그런데 언론은 ‘무죄 추정의 원칙’은 배제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유죄 추정의 원칙’으로 그를 옥죄는 모습이기에 질타는 당연하다.

 

지드래곤(권지용) 또한 불성실한 군생활을 했다면서 시간이 흘러도 용서는 안 된다는 식으로 유도하는 것이 부끄러운 한국 언론의 모습이다.

 

불성실한 군생활을 일부 했다고 하더라도. 군에서 그에 합당한 처벌을 내리고 수행했다면 더 이상 그 일로 처벌을 요구할 수 없음에도 언론은 끝까지 단죄해야 한다는 식으로 대중을 폭력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유일하게 멤버 중 태양만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문제적 인물이 있는 그룹이 활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식인데. 언론이 가질 시선은 아니다.

 

 

또 YG엔터테인먼트를 이끈 바 있는 양현석의 부정적 이슈 또한 들먹이며 그들의 활동이 안 된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양현석의 이미지를 그들에게 덧입혀 피해를 줘도 된다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언론은 흔히 말하는 쓰레기 근성 가득한 언론의 모습이기에 질타는 당연하다.

 

악플러가 극단적으로 누군가를 비방하고 욕설을 한다면, 언론은 최대한 중립을 지키고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는데. 그저 연예인 비방 유도 글이 클릭 장사 좀 된다고 온종일 SNS만 뒤져 악플 장사를 하는 언론의 모습은 추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추한 짓을 한다면 어떤 쪽이라도 추한 것이다. 악플러만 추할 수 없고, 저급한 언론만이 추한 건 아니다. 유도를 하고 동조를 하는 그 모두가 추하다. 악플 장사와 악플 폭력, 그 모두 범죄일 뿐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스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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