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면 답은 나오는 법이다. 하루가 지나 보니 명확하게 보이는 부분 하나가 있다. 그것은 구혜선이 언론에 당하고 있다는 것.
언론은 구혜선의 소셜네트워크(SNS) 폭로가 폭력적이라는 듯 보도하고 있고. 피해자인 척하는 것으로 보인다 몰아가고 있으며. 대중의 반응도 구혜선을 비판한다는 듯 몰아가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정반대. 대중의 반응은 구혜선을 방어해주는 입장이기에 언론의 몰아가기 식 비난 유도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언론은 구혜선을 공격하는 입장.
모 언론사 기자는 구혜선의 행위를 적극 왜곡하는 보도를 했다. 안재현은 가만있는데 구혜선은 적극적으로 폭로하고 있으며. 가정불화를 폭로한 구혜선의 방식에 대중의 반응이 싸늘하다고 했다.
또 수차례 글을 남기며 이혼을 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과도 다르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대표와 자신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이혼을 결심했다는 메시지 사본을 공개했기에 기자의 사실 왜곡 보도는 의도가 있는 악의적 보도임을 짐작케 한다.
이어 변호사를 먼저 선임해 이혼을 준비하던 중 어머니가 아파 잠시 스톱됐음에도 이혼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 구혜선이라는 식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구혜선이 오픈한 카톡 사본에는 명확한 입장이 있기에 그녀가 분탕을 치는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용인집 잔금에 대해서도 용인 집은 안재현의 명의로 샀으며. 집을 전세로 두고 서울로 나왔는데 그 집의 처분 잔금을 달라는 식으로 파렴치한 쪽으로 구혜선을 몰아가고 있다.
문제는 이 기자가 제보를 받은 측이 구혜선 측이 아니라는 점이고. 더욱 문제는 한쪽의 주장을 해석해 일방적으로 구혜선을 안 좋은 쪽으로 몰아갔다는 점에서도 악의적 보도임을 추정케 하고 있다.
또한, 편향적 시선으로 평론하는 한 저널리스트(?)는 송중기와 붙여 구혜선이 한 행위를 안 좋은 쪽으로 몰아갔다. 먼저 ‘선방을 치면 피해자가 되는 것이냐’ 투의 평론을 한 것.
이 또한 형편없는 수준의 평론일 수밖에 없다. 지나치게 편향적인 평론이기 때문이다.
송중기나 구혜선이 먼저 선방을 쳤다고 해 어떠한 사실이 변질되는 것도 아닌데. 마치 선방을 쳤으니 피해자로 인식되는 현상이 있는 것처럼 몰아 구혜선이 한 행위를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듯 만들었다.
사람이 만나 헤어지는 것은 모두 해피엔딩일 수 없다. 헤어지는 이유는 그들이 모두 공개하지 않기에 제삼자는 모두 알 수 없으며. 판단도 확신도 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얼빠진 언론인들은 한쪽에 서 누군가를 비난 유도하기 바빠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관성이란 게 존재한다. 한쪽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패턴이 반복되면, 대중은 기울어진 쪽을 일으켜 세우려 하는 법. 언론이 구혜선을 적극 공격한다면 대중은 더욱 구혜선을 보호할 것이다.
안재현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해당 언론인이 말했는가? 그렇다면 그의 소속사의 대응은 뭔가? 현재 구혜선과 소속사가 대립하고 있는 건 편을 나눈 대립이다. 안재현이 조용히 있다고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는 것도 틀렸다.
어쨌든 구혜선을 공격하는 언론의 움직임은 분명해 보인다. 이 상황에 구혜선을 보호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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