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에는 YG엔터테인먼트가 무언가를 하면 저주부터 하고 보는 기레기와 언론이 몇 있다.
까칠한 칼럼이라고는 하나 저학년 초등생 일기보다 못한 문장력에 문법은 이미 안드로메다행인 탓인지 눈썰미가 좋은 대중은 ‘또냐?’라는 반응을 먼저 낸다.
기자 타이틀을 줄 수 없는 수준의 기레기 짓을 하는 그는 YG엔터테인먼트에 관련된 것이라면 무조건 까고 보는 습성을 보인다.
무조건적 반응에 무조건적 비난을 하는 해당 기레기는 단 1건도 예외 없이 까고 봤다.
최근 2NE1과 블랙핑크에 대한 ‘초딩일기’ 뺨치는 칼럼은 가관 중 가관. 안티를 넘은 악플러 수준의 일방적 비난과 조롱은 정도를 지나쳐 대중이 먼저 기레기를 비난하는 사태까지 불러왔다. 물론 이전에도 같은 반응이었다.
이 글에서 해당 기레기는 블랙핑크 제니가 올해 솔로로 컴백을 한다며, 한 사람에게 집중되는 지원을 문제 삼았다.
전체 멤버가 빛나야 하는데 한 멤버를 적극 지원하는 게 문제이며, 어느 순간 ‘제니 그룹’처럼 비친다며 지원이 못마땅하다는 글을 남겼다.
문제는 이런 내용이 정상적으로 게재가 되지 않았다는데 문제가 있다. 제니를 적극 지원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있는 힘껏 조롱의 문체로 이어 갔다는 점과 리사 덕에 동남아권 인기를 얻고도 리사는 지원이 없다는 거짓 코멘트를 했다.
글의 마무리는 2NE1과 같은 대처로 인해 팀의 위기를 불러올 것이라는 맥락의 저주성 멘트로 맺어 얼마나 나쁜 감정이 있는가를 알렸다.
해당 기레기가 뻘쭘한 것은 이 기사 이후 YG가 보란 듯 밝히지 않았던 블랙핑크 솔로 계획을 이어 발표했다는 점. YG는 제니뿐만 아니라 멤버 모두 솔로 데뷔 계획이 있다며 이후 출격할 멤버까지 공개했다.
사실상 악성 보도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 제니 이후 출격할 멤버가 의도치 않게 먼저 공개됐다는 점은 피해를 본 것이다. 순서상 제니 이후 타 멤버 소식이 전해졌다면 깜짝 소식으로 더 큰 환호를 받을 수 있었지만, 김 빠진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해당 기레기의 악성 기사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
블랙핑크에서 누구를 더 예뻐한다는 멘트를 할 수 있는 건 생각이 짧은 대중이나 할 수 있는 소리. 또는 블랙핑크를 싫어하는 경쟁 팬클럽에서나 할 수 있는 멘트인데, 이 멘트를 기자가 했다니 어이없을 수밖에 없다.
제니를 먼저 지원하는 건 시장의 수요 때문이다. <런닝맨>에 출연해 핫한 멤버가 됐기에 먼저 지원을 하는 건 문제 될 일이 전혀 아니다. 화제성이 먼저 생겨 먼저 그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기획사가 할 본연의 일이다. 비유상 시장에서 원하는 상품이 있는데 해당 상품을 내지 않고, 다른 상품을 낸다면 수요는 없을 게 뻔한 일이다. 반응이 좋은 제니를 먼저 대중에게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차츰 다른 멤버도 선보이는 것은 해당 기획사가 할 기본 업무 순서다.
그렇다고 다른 멤버를 대우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제니를 비롯해 리사는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 중이고, 지수와 로제도 그 이전 예능을 통해 꾸준히 대중에게 노출된 바 있다.
따라서 제니와 해외 유명 가수인 두아 리파의 ‘Kiss and Make Up’ 콜라보 발표 소식은 기레기에게 질타받을 일이 아니다. 그런 지원을 한 양현석도 비난과 조롱을 받을 일은 없다.
까칠한 기레기는 제니뿐만 아니라 그 이전 YG소속의 모든 아티스트를 향한 반감을 보여왔다. 전소미가 JYP를 떠나 YG 산하 더 블랙 레이블에 들어간 것도 축하 대신 비난과 조롱을 했고, 구준회 논란에도 비난을, 강성훈 이슈에도 YG 비난을 했다.
또한, 프로그램 <믹스나인>과 연결점을 찾아 이슈를 만들어 공격해 왔던 것이 해당 기레기다.
권지용을, 박봄을, 승리를. 그리고 떠난 아티스트를 엮어 오늘도 YG 공격할 것만을 찾는 기레기로 인해 대중은 피로감을. 언론계는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
언론계가 자괴감을 느끼는 것은 수준 이하의 기레기들이 기자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보도윤리 준수를 원하는 것은 진정 무리인 걸까?
<사진=SBS, MBC,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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