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못 잡아먹어 환장한 악플러. 축하 자리서 상여소리 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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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장이 옳다 말하려 한다면 누구라도 반박하기 어려운 이유를 대야 한다. 그러나 악플러는 유아인의 군 관련 문제에 대해선 특별한 이유를 대지 못하고 그저 ‘안 갔다’는 치매성 도돌이표 발언만으로 그를 저주하고 있다.

그들은 유아인이 무엇을 해도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에 몰입해 있다. 그가 아무리 사회적으로 바른 모습을 보여줘도 ‘네가?’라는 뉘앙스의 조롱만을 던진다.

유아인의 병역 문제는 그가 내린 결정이라기보다 국가가 내린 결정이다. 병역자원으로 쓸 수 없기에 내린 국가의 결정은 면제 판정이다. 국가의 결정이라면 탐탁지 않아도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나, 악플러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가 면제 판정을 받은 건 자해를 해 생긴 병이 아니다. 배우로 활동하며 생긴 병이고, 그 병을 심각하다 판정해 병역자원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악플러들이 바라는 대로 그가 빨리 군대를 갔다 왔으면 병역자원으로 활용됐을 거라 생각하지만, 유아인의 입장. 그리고 연예스타의 입장에선 충분히 활동을 하고 다녀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에 늦춰 입대를 할 수밖에 없었고 이해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어쨌든 다녀오면 되니까.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 사이 사고가 있었고, 부상은 악화돼 골육종이라는 병을 얻었다. 그건 말 그대로 사고지 고의로 만든 병이 아니다.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골육종이라는 심각한 병을 얻을 때까지 방치하겠나.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최근 사망한 배우 김주혁의 가는 길에 사랑하는 동생으로서. 후배로서 애도를 표한 것도 악플러는 문제를 삼아 그를 비난했다.

한국식 표현이 아니라는 수준 낮고 저열한 이유로 비난한 것이다.

그러나 애도를 표하는 마음과 표현 방식까지 제재할 수 없기에 비난하는 이를 오히려 비난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악플러는 다음날 열린 송혜교-송중기 결혼식 자리에서 흥에 겨운 춤을 췄다고 비난하고 나서, 악플러의 정신 상태가 제 정신이 아님을 의심케 하고 있다.

이에 다수의 네티즌은 왜 그런 것까지 하지 못하게 하느냐 반박하는 모양새다. 엄연히 다른 자리에서 침통한 분위기를 내야 하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사실이 그렇다. 남의 잔칫집에 가서 상여소리를 낼 수는 없지 않은가!

그가 아무리 전날 누군가의 비통한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고 해도, 그다음 날 다른 이의 경사에 축하를 못 한다는 발상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멍청한 주장이기에 한편으로 짜증이 밀려온다.

군대를 갔다 왔거나 가야 해서 피해의식에 젖은 악플러인지. 아니면 똥 같은 군부심에서 나온 것인지. 그를 비난하는 것이 상식에 맞지 않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유아인이 정말 잘못하는 일이 있다면야 평론을 하는 입장에서도 비판을 할 수 있겠지만, 상식적으로 그는 아무런 잘못이 없어 비판이란 것도 하지 못한다.


애초 유아인 건을 보자면, 악플러의 주장은 말이 되지 않았고, 우기기만 있었다. ‘아몰랑 그냥 이유 필요 없으니 그냥 다녀와’라는 우기기.

경사로운 곳엔 그에 맞는 분위기로 답해주는 게 하객의 예의다. 유아인은 올바른 행동을 했고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

악플러 집 경사로운 일에 상여소리 틀어주고 싶은 마음은 왜 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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