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영화 취향 검색, ‘마이셀럽스’ 인공지능 머신러닝 검색만 있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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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이 시대는 인공지능 기술 시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통한 서비스가 발전되고 있고 발전된 기술은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인공지능이 주는 편리한 기술은 어느 정도 발전을 할 수 있는지 그 한계에 대한 희망을 얻게 한 것만으로도 소기의 성과는 얻었던 대결이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은 많은 부분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메신저에서도 쓰이기 시작했고, 글 쓰는 시점 기준 구글과 네이버가 번역기에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넣은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눈을 돌려보면 우수한 스타트업이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2년을 넘게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빅데이터를 분석, 좋아하는 스타와 영화, 와인, 웹툰 등 가장 대중에게 많이 노출되는 자유로운 검색 결과를 알려주는 ‘마이 셀럽스’(MyCelebs) 서비스가 있어 직접 사무실을 찾아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와 알려드리게 됐습니다.


마이셀럽스(MyCelebs)는 무엇?

마이셀럽스는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신개념 취향 검색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특정 유저가 아닌 다양한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서비스로, 특히 좋아하는 스타와 문화에 관련된 검색을 빅데이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어 좋은 서비스입니다.

기존 포털 검색의 경우 특징이라면 기초 정보에 기반한 부분만 알 수 있었다면, ‘마이셀럽스’의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통한 검색 결과는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아마도 네티즌 중에는 ‘자연어 검색’이란 부분도 들어보셨을 테지만, 사실 그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순한 검색어에서 자연어 검색이라고 해 봤자 단어의 조합으로 찾아내 보여준 것으로 정확도는 좋지 못했습니다. 최대한 제공하는 검색어 조합 정도 돼야 비교적 만족하는 결과물을 얻었지만, 자신이 원하는 진짜 좋은 질의 결과물은 받아볼 수 없었죠.

마이셀럽스는 취향 필터 검색을 통해 최대한 검색 범위를 줄여 리스트화 해 추천해주는 검색 서비스로 꽤 큰 만족감을 주는 게 사실입니다.


검색어를 몰라도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신개념 취향 검색 서비스가 마이셀럽스 서비스로, 스타와 영화, 웹툰, 아트, 와인, 비어 등을 상세히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가 우수해 보이는 건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 되는 살아있는 라이브 검색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머신러닝 기반의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 및 데이터 모델링을 통한 시각화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기에 꽤 좋은 서비스라고 하는 것이죠.


마이셀럽스는 취향 검색 서비스라고 했듯 찾는 검색어의 비중을 조절해 줌으로써 더 상세하게 검색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위 캡쳐 이미지 좌측을 보면 아시겠지만, 원하는 키워드를 조절해 줌으로써 추천 영화를 좀 더 자세히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형사물’ 중 ‘핸섬한’이라는 키워드와 ‘절대 죽지 않는’, ‘욕 많이 하는’ 등의 키워드를 줘 <베테랑>이나 <사생결단> 등의 영화를 추천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이셀럽스는 기존 한땀한땀 사람이 검색해 자료를 넣어주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단지 ‘데이터 수집-시각화-콘텐츠 제작-자동 업데이트 엔진을 탑재한 ‘빅데이터 스튜디오’ ‘를 통해 자동화 했다는 점에서 기존 검색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마이셀럽스는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갖추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구글 CTO(머신러닝, A.I. 책임자) 출신 기술팀과 협력하여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 및 검색엔진 자동 최적화 기술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또 라이브 모션 그래픽 엔진을 갖추고 있어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기술과 모션그래픽이 연동되며, 기존 보기 힘든 실시간 데이터를 시각화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모듈화된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플러그인 방식 콘텐츠로 구성해 효과적인 서핑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이셀럽스는 기술 스타트업으로 그들이 개발한 툴 또한 관리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모듈러 타입으로 조합해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어 그 또한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위와 같이 셀럽 데이터 구성 부분을 자유롭게 조합해, 조합한 키워드의 빅데이터 결과물을 화면에 배치할 수 있는 기술은 매우 유용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이셀럽스의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통한 결과물 제공은 디씨인사이드 커뮤니티에도 제공되고 있다고 하죠. 위 사진을 보시면 아이유 갤러리에 아이유와 최근 관련된 인물이 보이고, 어떤 검색을 통해서 아이유를 찾는지 볼 수 있어 편해 보입니다.

또한, 라이브 데이터 콘텐츠 모듈은 타 서비스에도 탑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 3사가 글로벌 한류를 위한 포석으로 SVOC 포털 코코와(KOCOWA) 내에 탑재했다는 소식도 흥미롭게 합니다.

2016 리우 올림픽 때에도 주요 미디어와 포털, 커뮤니티에 모듈을 제공해 상세한 결과물을 볼 수 있게 한 것이 마이셀럽스죠. 당시 중앙일보와 GOMTV, 디씨인사이드, 카카오 등에 탑재돼 맹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객 및 제휴사로는 3대 지상파 방송사와 포털 카카오, 스브스뉴스, 아리랑TV, 연합뉴스, 중앙일보, 디씨인사이드, LG, GOMTV, 롯데면세점, P&G, 호텔스닷컴, 로레알, 랜드로버 등 많은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예와 후기

마이셀럽스(mycelebs)는 현재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이며, PC에서도 접근 검색이 가능합니다. 허나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마이셀럽스는 문장완성형 검색의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선호하는 취향의 필터를 선택해 문장을 완성하는 검색. 매우 쉽습니다. 위 이미지 좌측을 보시면 ‘문장 완성형 검색’ 부분이 있고, 필터로 제시된 키워드들이 보입니다.

스타 섹션엔 마블 히어로의 캐스팅을 직접 취향에 맞춰 해볼 수 있는 취향 필터들이 있으며, 웹툰 캐릭터 찾기 또한 취향 필터로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캐스팅 디렉터들이나 팬들이 원하는 캐스팅을 해본다는 측면에서도 재미를 줄 것 같더군요.


또한, 밑으로 쭉 내리면 주목받는 한류스타 톱5 부분도 있어 내가 모르는 핫한 스타를 볼 수 있고요. 테마별 검색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콘텐츠를 보는 재미도 있어 즐거웠습니다.

또 자신이 취향에 따른 여러 스토리를 볼 수 있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는 이민호를 검색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최근 2년간 국가별 검색량 결과 콘텐츠가 보이더군요. 한국이나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건 알았지만, 일본이나 베트남, 태국. 그걸 넘어 프랑스까지 인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가장 왕성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더군요. 이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그리고 다시 <푸른 바다의 전설>로 주목받고 있어 검색량은 늘고 있습니다.

국가별 인기도도 따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전 드라마가 방송할 땐 중국에서 인기가 있었다가 최근 드라마 바로 전에는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류스타 톱82 순위 중 각국에서 이민호가 차지하는 인기도도 볼 수 있었는데요. 새 드라마가 시작해 이는 좀 더 올랐습니다. 아니 엄청나게 올랐더군요.


접속은 웹페이지 주소인 MyCelebs(링크)를 통해 접속해 사용하면 되고요.

모바일의 경우 페이스북에 로그인 돼 있으면 페이스북으로도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하거나 계정에 가입해 이용하면 좋은 것은 자신만의 데이터를 기록해 놓을 수 있어 좋습니다.

스타와 영화, 웹툰, 아트, 와인, 비어 등의 관심사를 세이브해 놓을 수 있고, 머지 않아 방송 콘텐츠 검색과 맛집 검색까지 즐기고 세이브해 놓을 수 있어 기대감을 줍니다.


또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즐기는 재미가 달라지는데요. 취향비교라고 해서 연관성이 있는 스타를 비교해 보는 것도 나름 독특한 재미를 줘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는 이민호와 이 드라마를 연출하는 진혁 감독과의 인연이 있는 이종석을 비교해보고, 이어 이종석과 그의 친구 김우빈을 같이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을 비교해보니 관심도 그래프와 언급량 그래프를 통해 대중의 관심도를 알 수 있어 글을 쓰는데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각 스타별로 긍정 키워드와 부정 키워드를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해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어 궁금점을 풀 수 있었습니다.

위 이미지에는 3인을 비교했기에 키워드의 컬러도 다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연관 키워드도 볼 수 있어 공통점은 무엇인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민호를 검색하니 당연히 연관된 인물로는 전지현이 뜨더군요. 연관성은 <푸른 바다의 전설>과 연관돼 있어 전지현이 검색된 거죠. 전지현이 어떤 키워드로 검색되고 있는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검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저처럼 대중문화평론을 하는 이들에겐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또 제가 아니더라도 팬들은 사랑하는 스타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스타 자신도 어떤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될 만한 서비스로 보이더군요.


마이셀럽스를 이용하며 편안한 것은 취향필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며, 제시된 키워드 조합으로 웹툰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일별로 웹툰을 추천받을 수도 있었죠. 화요웹툰, 수요웹툰, 목요웹툰 식으로 말이죠.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 인기웹툰, 무료웹툰, 오늘의 웹툰 등의 키워드를 통해 검색한 웹툰은 한결 선택하기 좋은 추천을 해줘 편리합니다.

굳이 검색어를 몰라도 최대한 정확한 결과물을 인공지능 머신러닝으로 꾸준히 학습해 추천해주는 마이셀럽스 검색. 저에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평론을 하는 사람도 이렇게 편리하게 쓰고 있는데, 팬들은 오죽 이 서비스가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글을 길게 써봤습니다만, 실제 사용하는 부분만 참고하셔도 되며, 최종적으로는 마이셀럽스 서비스는 스타와 그 스타를 사랑하는 팬들. 일반적으로 문화를 다양하게 즐기는 분에게 좋은 서비스라는 이야기를 길게 쓴 것임을 밝히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 여러분의 공감 클릭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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