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선 KT의 Be Y 출시 행사가 있었습니다. Be Y 전용 단말인 Be Y폰과 Be Y패드가 런칭됐는데요. 그를 기념해 Y24, Y틴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 24세 이하 팬이자 고객이 런칭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비와이폰은 KT가 화웨이와 손을 잡고 출시한 폰이라 더욱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고요. 더욱이 3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의 단말기인지라 어떤 성능을 보여줄까? 라는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교적 주머니가 가볍고 알뜰하게 폰을 이용해야 하는 학생들의 상황에 맞게 중저가의 가격대 단말기가 출시되는 것은 좋은 소식이기에 런칭 파티는 성황이었습니다.
글 마감 부분엔 공연 영상도 있으니 끝까지 즐겁게 보세요.
Be Y 런칭 파티가 열리는 KT스퀘어 드림홀 앞엔 Be Y폰과 패드에 대한 궁금증에 여러 사람이 몰려 있었습니다. 구매를 하려면 어떤 스마트폰 성능을 갖췄는지를 알아야 하니 둘러보는 예비 고객들이 많더군요.
예비 고객들 중에는 Be Y 단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고객들도 있었지만, 비와이와 우주소녀의 팬들도 있더군요. 런칭 파티 중 공연 무대가 있는 시간엔 그들의 팬이 실성할 정도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전 부리나케 입장을 해 단말기를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습니다.
Be Y 폰과 Be Y 패드 소개 시간
입장 후 전문 진행자가 나서 행사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하고,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 시간을 아주 짧게 가졌죠. 대부분의 공연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진행이었습니다.
비와이 폰의 간단한 스펙 설명을 먼저 해주고, 후에 같은 지식을 갖춘 상태에서 답을 맞히는 시간은 재미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와이 폰(Be Y)과 패드는 KT가 화웨이와 콜라보한 프리미엄급 성능의 단말기 입니다.
먼저 비와이 폰의 간략한 성능을 알려줍니다. 5.2인치 FHD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3GB 램을 탑재했음을 알려줍니다. 또 특징 중 지문인식을 탑재했음을 알렸고요. 비와이 폰의 메모리는 내장메모리가 16GB이며, 외장메모리로 64G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사용해 확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와이(Be Y) 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Harman Kardon(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했음을 알렸습니다.
Be Y 폰의 경우 부가세 포함해 32만 원 약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Be Y 패드의 경우 36만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더군다나 비와이 패드의 경우 LTE를 지원한다는 점이 강점이라 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학생들에겐 부담이 안 되는 가격대의 단말기라 기대가 됩니다. 부모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 가니 좋을 듯합니다. 가성비에서 참 착한 가격대이니 더욱 부담이 없을 거라 봅니다.
비와이 폰과 비와이 패드에 대한 퀴즈 시간에는 앞서 모두에게 공평하게 알려준 문제로 퀴즈 타임을 가졌고요. 뜨거운 열기와 반응으로 다양한 상품을 타가는 것을 구경했습니다.
굉장히 쉬운 문제일 수밖에 없는 것들이었죠. 몇 인치의 화면 크기냐. 비와이 패드엔 어떤 스피커가 탑재됐느냐 정도의 쉬운 난이도이기에 바로 바로 정답이 튀어나왔습니다.
무대 앞 가운데 비치된 Be Y 파란 로고의 정체성은 그래서 더욱 쉽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24세 미만의 학생과 팬들이 쏙쏙 알아들을 정도더군요.
Be Y 런칭 파티 축하무대에 선 우주소녀
저 개인적으로나 제 주변 몇 몇 지인들은 유독 우주소녀의 공연과 인연이 깊습니다. 최초 데뷔 무대 취재를 한 인연(?)도 있고요. 이번까지 약 3회 정도 취재 기억이 있으니 억지로라도 인연을 따지면 인연은 인연인지라 그런 면에서 반갑더군요.
우주소녀가 축하무대에 서는 건 KT와 연관이 깊어 그러는 것도 있죠. 최근 Y틴 요금제 모델로 몬스타엑스와 프로젝트 그룹으로 서고 모델까지 하고 있으니 축하무대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런칭 파티 당일 직접 목격한 바에 의하면, 그녀들에게도 극성 팬은 있더군요. 아니 열정적인 팬들이라고 하는 게 낫겠네요. 아무튼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고, 오글오글해 죽어버릴 것 같은 응원 메시지까지 팬들로 인해 웃음 좀 났습니다. 재밌더군요. 이날은 Y24 송도 불렀습니다.
에이요. 디제이 모모모~ 드랍 더 비트~
우주소녀의 간판 래퍼인 엑시는 자신의 특기이자 무기인 랩을 보여줘 즐거움을 줬습니다. 런칭 파티에선 3곡을 보였고, 엑시가 랩을 해 분위기를 뜨겁게 했습니다.
가수는 노래할 때가 가장 예쁘다고 했나요? 역시 노래할 때 예쁘더군요.
전체가 예쁘게 마무리를 해 더 보기 좋았지요. KT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진 우주소녀의 무대는 톡톡 튀더군요.
Be Y 런칭 파티에 선 실질적 주인공 비와이(BewhY)
Be Y 폰과 Be Y 패드는 래퍼 비와이(BewhY)가 바로 생각날 정도의 브랜드 네임을 갖춘 단말기이고요. 그가 대표 모델로 선 제품이기도 합니다.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한 비와이가 Be Y 단말 대표 모델로 섰으니 반응은 뜨거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문화의 중심에 선 10대, 20대의 우상이 그이니 모델은 정말 잘 초이스 한 것 같습니다.
현재 한 조사에선 비와이가 래퍼 중 영향력에서 1위라는 소리를 할 정도이니 그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역시나 런칭 파티 현장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그는 이미 대중에게 익숙한 랩인 ‘더 타임 고즈 온’을 무대에서 불렀고, ‘네가 알던 내가 아냐’를 열창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비와이의 무대에 취해 현장 함성은 하늘을 찌를 듯했고요.
무대 또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큰 행운은 비와이가 직접. 럭키드로우
런칭 파티 중간 중간 다양한 선물 증정 시간이 있었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퀴즈 시간도 있었고요. 우주소녀 무대 중간에도 있었죠.
주인공 비와이가 직접 전하는 럭키드로우 타임. 기본으로 준비된 1등 상품인 Be Y 폰에 더해 그가 공약으로 내 건 팬과의 셀피 타임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역시 약속한 대로 1등 행운아와 함께 셀피를 찍어줘 팬심에 불을 붙였습니다. 1등 상품에 셀피까지.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를 지켜보는 팬은 부러움을 한가득 갖는 모습이기도 했죠.
무사히. 아니 아주 열정적으로 런칭 파티가 끝나고는 나오며 앞서 살펴보지 못한 Be Y 폰과 Be Y 패드를 잡아 봤는데요. 체험존에서 만져보는 느낌은 특별했습니다.
일행과는 Be Y 폰과 Be Y 패드에 빠져 참가는 못했지만, 드림홀 입구에선 우주소녀와의 셀피 이벤트까지 마련돼 현장을 찾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일행들은 셀피 이벤트는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런칭 파티는 열정적이고 원만하게 끝났습니다.
끝으로 못 보신 분을 위해 직접 동영상 촬영해 온 영상을 링크로 보여드리며 글을 마감하겠습니다.
